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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 논란 후 다음 시즌 제작 공식화한 드라마

홍란 기자 조회수  

시즌3, 시즌4 확정된 ‘에밀리 파리에 가다’ ‘섹스 앤 더 시티’ 제작자가 만든 넷플릭스 ‘에밀리 파리에 가다’가 인기리에 스트리밍되고 있는데요.

인기만큼 논란도 많습니다. 파리에 대한 고증 오류나, 파리지엥에 대한 잘못된 스테레오타입 반영 등 초반부터 시청자의 지적이 쏟아졌지만… 코로나19 시국으로 여행을 못가는 시청자들은 이 드라마로 파리 여행을 대리만족했고, 시리즈는 성공을 했죠.

그리고 지난달 시즌2가 공개됐는데, 논란은 또 불거졌습니다. 극중 등장하는 주인공 에밀리의 어학원 친구 캐릭터가 문제가 됐는데요.

우크라이나에서 온 페트라라는 이 캐릭터는 쇼핑몰에 들어가 아무렇지도 않게 도둑질을 하고, 범행이 발각돼 추방될까 두려워하는 모습으로 그려졌고, 이 부분은 동유럽 시청자들로부터 인종차별이라며 반발을 샀습니다.

우크라이나 여성에 대한 잘못된 편견을 심어줄 수 있는 부분이라는 것이죠.

올렉산드르 트카첸코 우크라이나 문화부장관까지 나서”굉장히 모욕적이고 받아들일 수 없다”며 ‘에밀리 파리에 가다’를 공개적으로 비판하기까지 했습니다.

이같은 논란에도, 시리즈는 계속될 예정입니다. 10일 드라마 측은 시즌 3와 4가 제작된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죠.

‘에밀리 파리에 가다’가 시즌 3, 그리고 시즌 4로 돌아옵니다! 에밀리가 이 소식을 좋아할지 싫어할지 모르겠지만, 어느 쪽이든 소리는 지를 것 같네요. 응원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릴리 콜린스 인스타그램)

봉주르, 시즌 3&4! 세상에 두 시즌 더 한다니 너무 좋아요! 시청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애슐리 박 인스타그램) 배우들은 ‘에밀리 파리에 가다’ 다음 시즌 제작을 알리며 신난 기분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과연 다음 시즌은 잡음 없이 무사히 넘어갈 수 있을까요? 넷플릭스의 로맨틱 코미디 시리즈 ‘에밀리 파리에 가다’는 미국에서 마케터로 일하던 에밀리가 낭만의 도시 파리에 간 뒤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릴리 콜린스가 에밀리 역을 맡았으며,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인 애슐리 박이 에밀리의 절친 민디를 연기합니다.
홍란 기자
manage01@fastview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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