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물어보살’ 23세 여성 의뢰인
“한 번도 사귀어 본 적 없다”고 밝혀
“이상형은 40~50대 키 크고 잘생긴 남성”
이수근 “평생 혼자 살아라” 일침

출처: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출처: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범상치 않은 20대 여성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자신을 “23살 모태 솔로“라고 소개한 의뢰인이 출연해 고민을 토로했다.
이 의뢰인은 “연애를 하고 싶은데 이상형이 특이하다. 수염 난 사람을 좋아한다. 그리고 키가 크고 정장이 잘 어울리는 잘생긴 남자가 이상형이다. 여기에 나이도 많아야 한다“고 밝혀 MC들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경악하게 만들었다.

출처: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의뢰인의 이상형 조건 중 거듭 강조된 부분은 바로 “40~50대 남자가 좋다“는 것이었다. 그는 “사실 40대도 어리다. 50대 아저씨가 좋다. 나이 많은 사람이 섹시하다”고 덧붙였다. 옆에 있던 의뢰인의 친구는 그를 이해하지 못하는 말투로 “사연 있어 보이는 아저씨가 좋다고 했다”며 서장훈과 이수근에게 일렀다.
실제 40~50대의 나이를 지나고 있는 서장훈과 이수근은 23세 여성의 이상형에 당황하며 “나이 많은 진상을 못 만나봐서 이런 생각을 하는 것”이라고 일침을 놨다.
그럼에도 의뢰인은 꿈의 이상형을 계속해서 늘어놨다. 그는 “배우 차승원이 이상형”이라고 말했고 이 얘기를 잠자코 듣고 있던 이수근은 “너 계속 모쏠(모태 솔로) 해야겠다“고 답했다.

출처: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이어 이수근은 농담과 진심이 모두 담긴 말투로 “되게 위험한 발상을 하는 것 같다. 특별한 내가 특별한 이상형을 만날 거라는 연애 방향을 미리 정해두지 말아라”라며 조언했다.
서장훈 또한 이수근의 말에 동의하며 “(의뢰인이) 아직 제대로 좋은 사람을 못 만난 것 같다. 두루두루 만나봐야 알 수 있다. 모두 다 사귀라는 것이 아니라 많은 사람을 만나야 네 짝을 찾을 수 있다는 거다”라고 설득했다.

출처: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출처: instagram@hyungjun7754
이를 본 시청자들은 방송 이후 “의뢰인이 드라마를 너무 많이 본 것 같네… 요즘 아저씨와 젊은 여자 러브스토리 자주 나오잖아”, “후… 사연자가 말하는 40~50대 아저씨는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을 텐데… 진짜 아저씨를 만나고 싶은 건가?”, “차라리 배우가 되셔서 영화 한 편을 찍으시는 게 더 빠를 듯”, “의뢰인이 말한 이상형 ㅋㅋㅋㅋ ‘마이네임’에 나오는 박희순 같은 느낌 아니냐고”, “현실엔 그런 사람이 없어요~!!!” 등의 댓글을 달았다.
한편 서장훈과 이수근의 시원시원한 고민 상담소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매주 월요일 8시 30분에 KBS Joy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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