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고성희
깜짝 결혼 소식 전해
남편 위해 비공개로 진행돼
데뷔 이래로 열애설 한 번 나지 않았던 배우 고성희가 깜짝 결혼 소식을 전해와 네티즌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고성희는 오는 11월 그동안 사랑을 함께 키워온 비연예인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을 계획이다.
특히 고성희는 일반인 신분인 예비 신랑을 위해 결혼과 관련한 사항은 일절 공개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측근들에 따르면 예비 신랑은 다정다감한 성격으로 연인 고성희를 남달리 아낀다는 후문이다.
11월의 신부로 근황을 전해온 배우 고성희는 지난 2013년 영화 ‘분노의 윤리학’으로 데뷔하여 영화뿐만 아니라 각종 유명 드라마에 출연해 뛰어난 연기 실력을 뽐낸 바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예능을 통해 활동을 이어가는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만능 연기자로 활약하고 있다.
배우 고성희는 최근 방영되고 있는 올레tv 오리지널 드라마 ‘가우스전자‘에서 일할 때는 완벽주의자고 화도 많지만, 마음 속은 따뜻한 반전 매력이 있는 차나래를 연기하고 있다.
해당 드라마 제작발표회 당시 배우 고성희는 기존과는 다르게 연기 방식을 바꾸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평소 대사를 많이 외우고 계획적으로 많이 임하는 편이다”며 “하지만 이번에는 연기하면서 그런 부분에서 자유로워지고 싶었고 대사를 외우거나 준비할 때도 큰 맥락만 외우고 즉석에서 표현하려 노력했다”고 말해 기대감을 모았다.
드라마 ‘가우스전자’는 웹툰을 실사화한 작품으로 다국적 문어발 기업 가우스전자 내 대기발령소 ‘마케팅3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별난 사람들의 웃음과 공감을 유발하는 직장인 이야기를 담아냈다.
배우 고성희는 데뷔 초부터 그의 집안에 관해 네티즌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고성희의 아버지는 외교관으로 알려져 있으며 부친과 함께 근황을 공유하자 이른바 ‘금수저 집안 출신 배우’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고성희의 아버지 고재남은 미국 미주리대학교 정치학 박사 출신으로 외교부 국립외교원에서 재직 중이며 현재는 유라시아정책연구 원장으로 활동 중이라는 사실이 드러나자 놀라움을 자아낸 바 있다.
각종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비춰왔던 배우 고성희의 결혼 소식에 대중들은 앞으로 그의 연기 행보와 결혼 이후의 근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