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23살이라는 나이 차이를 극복한 열애를 밝혀 화제를 모았던 배우 곽부성.
그는 지난 2015년 중국 출신 무명의 모델 팡위안과 열애를 직접 공개했다. 파파라치가 사진을 찍어갔고, 곽부성이 이들보다 선수를 친 것.
곽부성의 연인 공개는 의미가 컸다. 결혼 적령기가 한참 지나 많은 이들이 그의 결혼을 기다리고 있던 데다 곽부성이 데뷔하고 처음으로 그가 ‘인정’한 열애이기 때문이었다.
꽤 오랫동안 사귀었던 전 여자친구, 홍콩 모델 웅대림과의 열애는 공공연한 사실이었지만 곽부성의 입으로 “맞다”고 한 적이 없다.
그리고 2년 뒤인 2017년 두 사람은 결혼에 골인한다. 곽부성이 51세, 팡위안이 28세였다.
홍콩 4대 천왕 마지막 총각이었던 곽부성의 결혼에 많은 이들의 축하가 쏟아졌다.
이 결혼식에서는 곽부성 장인의 돌직구 발언이 터졌다고 해 큰 화제를 모으기도.
어릴 때부터 곽부성의 노래를 들으면서 자랐는데, 이제 내 딸을 너에게 주게 됐다. 딸에게 잘 대해주길 바란다
어쨌든 부부는 결혼 후 데이트를 하는 모습, 가족 나들이에 나선 모습 등이 목격되거나 직접 공개하는 등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곽부성과의 결혼으로 무명 모델 팡위안은 단숨에 셀럽이 됐다. 그리고 요즘엔 곽부성과 결혼한 ‘유명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결혼 후에도 모델 활동을 지속 중인 팡위안은 몸매 관리에 열심이다. 팡위안은 두 아이의 엄마라고는 믿기지 않을 슬림한 몸매를 유지 중이다.
몇년 전엔 39.1kg이라는 저체중을 인증해 화제를 모으기도.
아이 둘을 얻은 뒤에도 팡위안의 초슬림 보디라인은 여전하다. 최근 공개한 일상 사진에서 군살 하나 없이 매끈한 몸매를 드러내 감탄을 자아냈다.
그밖에도 팡위안은 가족이 함께 놀이공원을 방문한 사진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2017년 결혼한 곽부성과 팡위안은 5개월 만에 첫딸을 얻었으며, 2019년 둘째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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