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헤르미온느, 론은 얼마나 벌었을까? ‘해리포터’ 시리즈 개봉 20주년을 맞아 영화의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여 연일 화제입니다.
HBO맥스가 새해 특집으로 마련한 이 쇼, 전세계 ‘해리포터’ 팬들에게는 큰 선물이었는데요. 시리즈를 이끈 다니엘 래드클리프, 엠마 왓슨, 루퍼트 그린트의 나이는 벌써 각각 31세, 30세, 32세. 모두 30대가 됐습니다.20년의 세월 동안 이들의 몸만 자란 건 아닙니다. 세계적인 스타가 된 세 사람의 몸값도 재산도 어마어마하게 늘어났는데요.먼저 해리 포터 역의 다니엘 래드클리프. 셀러브리티 넷 워스에 따르면 다니엘 래드클리프의 2022년 기준 자산은 1억 1천만 달러(약 1314억 원)로 추정됩니다.헤르미온느 역의 엠마 왓슨, 셋 중 가장 대중적인 배우로 성장했는데요. 그의 자산 역시 억소리 납니다. 8500만 달러(1015억 원) 정도로 추정되는데요. 그중 7천만 달러가 해리 포터로 번 돈이라고 합니다.세 사람 가운데 유일한 애 아빠, 론 위즐리 역의 루퍼트 그린트는 다른 두 배우들보다 작품 수는 적은 편인데요. 자산은 5천만 달러(약 597억 원)로 추정되는데요. 루퍼트 그린트의 경우 자산을 부동산 투자, 자선 사업 등에 활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한편,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개봉 20주년을 맞아 지난 1일 HBO맥스를 통해 방영된 ‘해리 포터:리턴 투 호그와트’에는 세 주인공을 포함, 시리즈에 출연한 배우들이 총출동해 팬들과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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