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에 졸업한다는 ‘프듀48’ 출연 아이돌. 투표 조작 사태가 터지며 엠넷의 불명예로 남아버린 ‘프로듀스48’. 참가자 가운데 투표 조작의 피해를 입은 이들도 드러나 팬들을 안타깝게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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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그가 오는 2월 AKB48 콘서트 무대를 마지막으로 팀을 졸업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최근 라디오에서 이 사실을 밝히며, 자신의 마지막 무대를 예고했습니다. 모든 것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연습하고 있으니 꼭 발길을 옮겨 주세요. (미야자키 미호, 오디오 플랫폼 ‘오디’에서)
한국 콘텐츠 사랑은 여전한 듯 합니다. 지난해에는 넷플릭스를 통해 ‘오징어 게임’을 인상깊게 봤다며, 정호연이 연기한 새벽 역에 압도 당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또, ‘알고있지만,’을 공감하며 재미있게 봤다고 하네요. 앞으로의 계획도 알렸는데요. 1993년생으로 한국 나이로 서른이 된 미야자키 미호의 계획은 한국행이라고 합니다.
한국어를 제대로 공부해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싶어요. 일본인의 탤런트를 펼치고 싶어요. 노력하겠습니다. (미야자키 미호, 오디오 플랫폼 ‘오디’에서)
미야자키 미호는 2008년 AKB48 5기 멤버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미야자키 미호는 지난 12월 자신의 채널을 통해 AKB48 졸업을 발표했습니다.
14세에 가입해서 약 14년간. 즐거운 일도 힘든 일도 억울한 일도 다 겪었어요. 그 전부가 보물이고 지금까지의 AKB48에서의 경험은 앞으로 혼자서 걸어가기 위한 지도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미야자키 미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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