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스타들의 식사량
종이컵 반도 안 돼
소식하는 연예인들 눈길
출처: KBS2 ‘한국인의 밥상’
평소 식사량이 종이컵 반도 안 되는 연예인. 늘 마른 몸매를 유지하는 스타들.
대체 평소에 얼마나 먹기에 저리도 말랐을까..!
스타들의 실제 식사량은 어떤지 살펴봤다.
자기 관리를 철저하게 하는 것으로 유명한 김혜수. 최근 넷플릭스 ‘소년심판’에서 김혜수와 호흡을 함께 한 이성민도 인정했다.
김혜수 씨의 치열함에 감탄했어요. 일단 그녀의 식사량은 아주 극소식이에요. 놀라울 정도로 감탄스러웠다니까요. (이성민, 모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실제로 김혜수는 운동을 싫어해 주로 식단 조절로 다이어트를 한다고 한다. 탄수화물을 적게 먹고 대신 과일이나 채소를 주로 섭취한다고.
저는 1년에 1번 라면을 먹어요. 패스트푸드 음식을 거의 입에 대지 않아요. (김혜수,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서)
‘무식욕자’ 코드쿤스트도 빼놓을 수 없다.
코드쿤스트는 하루에 바나나 2개와 고구마 2개를 먹은 적도 있다고 한다. 하루 식사량이 바나나 2개와 고구마 2개가 전부예요.
(코쿤,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그는 팬들 사이에서도 연예계에서도 배고픔을 모르는 ‘소식좌’로 통한다.
여느 SNS처럼 맛있는 음식 사진으로 즐비하기는 커녕, 그의 SNS에는!
맥없이 축 늘어진 코쿤 사진 혹은 주스 한잔, 식빵에 계란 후라이 하나가 올려진 단출한 식단 사진이 대부분이다.
인피니트 성종은 180cm, 50kg을 인증해 팬들을 경악케 했다. 170cm 이상의 표준 체중은 60kg대인데 말이다.
몸무게 실화냐 (성종 인스타그램)
본인도 놀란 몸무게…
충격적인 식사량을 보면 그의 몸매가 이해될 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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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먹 크기의 함박 스테이크, 소담한 밥과 김치 약간이 전부인 식단 사진은 팬들을 경악케 했다.
예전 안 먹으면서 다이어트를 할 땐 응급실 갔다가 다음 날 스케줄 가고 그랬어요.
그런데 요즘엔 요즘엔 2끼씩 꼭 먹어요. 안무하니까 살이 빠져서 잘 먹어요. (성종,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산다라박 역시 코쿤 저리가라 할만한 ‘소식좌’다. 그의 심각한 식사량은 익히 유명하다. 군만두 1개를 겨우 먹는가 하면..
만두는 왜 하나밖에 못 먹냐. 이상하게 배가 불러 아으 (산다라박 인스타그램)
간짜장 한그릇을 채 먹지 못한다.
2NE1 활동 시절 몸무게 38kg을 유지했던 산다라박은 8kg가량을 어렵게 증량했다고 한다.
이런 산다라박에겐 마시는 것 역시 쉽지 않다. 아이스 라떼의 얼음이 다 녹을 때까지 하루종일 1/5을 겨우 먹은 커피잔이 공개되기도 했다. 
실제 산다라박은 식사량이 종이컵 반도 되지 않으며, 김밥 한 줄을 채 먹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49세의 나이가 믿어지지 않는 자기 관리 끝판왕 오나라.
그는 최근 SNS에 대식가인 듯 ‘먹부림’ 사진을 올렸다가 충격을 선사했는데.
들기름 막국수 맛있다 간만에 #먹부림 (오나라 인스타그램)
한입거리의 식사량을 두고 먹부림이라니!!
현아는 과거 손보다도 작은 도시락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소세지, 볶음밥, 야채 등이 담긴 미니 도시락은 팬들의 걱정을 불렀다. 당시 현아의 몸무게는 키 164cm에 43.1kg이었으니 그야말로 깡 마른 몸이었다.
한예슬의 아침 식단도 단출하다. 식빵 1조각, 계란후라이, 아보카도 1/2개, 토마토 1/2개가 요즘 그의 아침 식단이라고..
늘씬한 몸매의 소유자임에도 평소 꾸준한 관리를 하고 있는 게 느껴진다..
건강이 최고니 좀 더 먹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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