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끼로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던 걸그룹 티아라, 지난해 11월 원년멤버 4명이 뭉쳐 4년 만에 컴백해 팬들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올해, 이들은 릴레이 핑크빛 소식을 전했습니다. 은정을 제외한 3명의 멤버가 사랑에 빠진 거죠.
새해 첫 열애설, 효민: 멤버 효민은 1월 3일, 새해 첫 열애설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상대는 3살 연하의 축구스타 황의조(30,지르댕 보르도).
지인 소개로 친분을 쌓다 지난해 11월 연인으로 발전, 프랑스와 한국을 오가며 ‘롱디’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만, 양측 모두 묵묵부답 중이죠.
9살 연상연하 , 소연: 이번엔 멤버 소연의 핑크빛 소식.
소연은 9살 연하의 축구선수 조유민(25, 수원FC)와 결혼을 발표했습니다.
지난 1월 18일 소연의 소속사는 두 사람이 3년 열애 끝에 결혼한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직접 알린 결혼 소식, 지연: 티아라 막내 지연도 결혼을 발표합니다. 그것도 SNS를 통해 직접!
팬 여러분께 직접 말씀드리고 싶은 이야기가 생겨 용기 내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됐습니다. 작년 지인을 통해 알게 되어 좋은 감정으로 만난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지연 인스타그램)
상대는 황재균(35, KT위즈). 두 언니와 달리 야구선수입니다. 지난해 KT위즈의 우승을 이끈 캡틴이죠.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였지만 지인과 팬들의 축하가 쏟아졌는데요. 두 사람은 올 겨울 결혼 계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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