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에 맞서려 얼굴에 갖가지 시술을 받는 스타들은 많다.
하지만 이를 인정하고, 후회한다고 밝히는 스타는 몇이나 될까?
레전드 시트콤 ‘프렌즈’에 출연한 할리우드 스타 커트니 콕스(57)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자신의 달라진 얼굴을 언급했다.
과거 ‘성형중독으로 망한 배우’ 리스트에도 올랐던 커트니 콕스, 자신의 외모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게 됐을까?
“달라지고 있어, 나이가 들고 있어”라는 생각이 들어서 몇 년 동안 (젊음을) 쫓으려고 노력했던 때가 있었죠.
(커트니 콕스, 선데이 타임즈 스타일 인터뷰)
그렇게 세월을 거스르려 갖가지 시술을 시도한 커트니 콕스는, 이제야 이를 후회하고 만다.
알아차리지 못했어요.
세상에, 주사를 맞고 얼굴에 이것저것 했더니 정말 이상해졌더라고요.
지금은 하지 않아요.
(커트니 콕스, 선데이 타임즈 스타일 인터뷰)
많은 시술로 전과 달라진 얼굴에 커트니 콕스, 이후 필러 제거 및 얼굴 재건 수술을 한 뒤 성형과 시술을 거부한다고 선언한 바 있다.
1964년생 배우 커트니 콕스는 인기 시트콤 ‘프렌즈’에서 모니카 역을 맡아 큰 인기를 얻었다. 오는 3월 공개되는 공포 TV 시리즈 ‘샤이닝 베일’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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