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 크리스탈
미국에서 근황 전해와
푹 파인 네크라인 드레스 눈길
걸그룹 f(x)(에프엑스)의 크리스탈(정수정)이 과감한 디자인의 드레스를 입고 근황을 알려와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크리스탈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크리스탈은 미국 유명 브랜드와 협업해 영상 및 사진 촬영에 임하는 스케줄을 소화했다. 사진 속 크리스탈은 긴 생머리와 함께 과감한 네크라인이 돋보이는 고급스러운 검은 드레스를 입은 모습이 담겨 있었다.
특유의 도도함이 묻어나오는 사진과 함께 근황을 전해오자 누리꾼들은 “너무 예뻐요”, “보고 싶어요”, “사진 계속 보게 되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크리스탈은 영화 ‘거미집’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앞둔 상황이다.
최근 크리스탈은 미국에서 과거 같은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 김우빈과 재회했다는 소식을 전해와 깜짝 놀라게 했다. 크리스탈은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영도. 여기서 보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한 패션 브랜드 SS 컬렉션 런웨이 쇼에 참석한 김우빈과 크리스탈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두 사람은 2013년 SBS 드라마 ‘상속자들’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기에 이들의 재회로 보는 이들의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층 성숙해진 두 사람의 모습에 네티즌들의 심쿵을 유발했다. 김우빈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크리스탈과 찍은 사진을 올리며 “오랜만이다 이보나”라는 글을 게재해 화제를 모았다. 앞서 김우빈은 드라마 ‘상속자들’에서 최영도 역을, 크리스탈은 이보나 역을 맡은 바 있다.
미국에서 근황을 전해오던 크리스탈과는 달리 그의 언니 제시카는 현재 중국에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제시카는 중국 걸그룹 재데뷔 오디션 프로그램 ‘승풍파랑적저지3’에 출연하자 단숨에 화제의 중심에 올랐다.
해당 프로그램은 30세 이상 여성 연예인이 경쟁을 거쳐 재데뷔하는 과정을 그렸다. 제시카는 최종 2위로 선정되어 걸그룹 소녀시대를 이어 중국 5인조 걸그룹 멤버로서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한편 제시카는 지난 2014년 소녀시대에서 탈퇴해 패션 브랜드 ‘블랑 앤 에클레어’를 설립해 디자이너로 활동했다. 한국계 미국인 사업가 타일러 권과는 현재 9년째 공개 열애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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