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민스님, 조계사 앞 배식봉사 포착
인터뷰 요청에는 묵묵부답
남산뷰-뉴욕 아파트 소유 의혹 여전
‘풀소유 논란’으로 사라졌던 혜민스님이 포착됐다.
지난 10일 한 매체는 혜민스님이 조계사 앞에서 배식 봉사를 하고 있고 밝혔다. 동시에 배식 봉사를 하고있는 혜민스님의 모습과 그와 인터뷰를 시도한 장면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승복을 입고 모자를 쓴 혜민스님은 “오랜만에 뵙는 거 같은데 무슨 행사냐?”는 기자의 질문에 서둘러 마스크를 쓰며 “예?”라고 짧게 되물었다.
기자가 “근황이 궁금하다. 잘 지내시는지 해서”라고 이어 묻자 당황하며 자리를 빠르게 피하기 시작했다.
이어 조계사 관계자에게 혜민스님 인터뷰를 신청하자 거절하며 “그 사람이 받은 상처는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한 사람을 바보로 만들었다”며 “스님도 이제는 괜찮겠다 싶으면 만날 것이다. 엄청 힘들어하더라”라는 근황을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혜민스님은 사람들의 시선에 많은 상처를 받았고, 앞으로 묵묵히 봉사하며 지내고 싶단 입장을 전했다고 한다.
매체에 따르면 혜민스님은 지난 4월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 구호 활동을 시작으로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또한 매주 화요일마다 사단법인 ‘함께나누는세상’이 진행하는 배식 봉사에 참여 중이다.
혜민스님은 지난 2020년 방송에 출연해 ‘남산뷰’ 저택에 거주하며 ‘풀소유’ 하고 있는 일상을 공개하며 논란이 됐다. 또한 삼청동 건물 실소유 의혹이 제기되자 “부처님 말씀을 다시 공부하고 수행 기도 정진하겠다”며 대중 활동을 중단했다.
그러나 뒤이어 승려 활동 중 뉴욕 아파트를 구매했다는 보도가 이어졌고, 법정스님 관련 부적절한 발언도 재조명되며 논란은 계속됐다. 혜민스님은 그 후 2년간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댓글6
나도
나도 저정도 자산가면 봉사활동이나 하며 여생을 보내고 싶다
시팔놈 니놈 때문에 상처 받은 사람들은 생각 안하냐 넌 수많은 사람들 기만 하고 바보로 만들었다 사필귀정이나 역지 사지도 모르냐 봉시 좃 빨고 있네 너보다 더 못한 사람들도 봉사 활동 오래 하고 있다 걍 너네 나라로 가라 울 나라에서 헛짓거리 하지;말고
아잉
"무소유란 소유하지 않는 것이 아니다... 사람이 어찌 소유하지 않고 살 수 있는가? 무소유는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버리라는 말이 절대 아니다. 무소유란, 소유하되 소유함이 없이 하라는 말이다. 소유하되, 그것이 내 것이 아님을, 인연 따라 나에게 왔고, 인연 따라 나에게서 멀어질 것임을 알며 그것에 집착하지 않는 것이 바로 무소유의 정신이다."라고 내가 존경하는 스님께서 말씀하셨다.
하필
사람들에게 받은 상처라니.... 참 말이 안나오네요. 속임을 당한 대다수 사람들의 상처만 할까요? 그리고 조계종은 스님도 아닌 이 사람을 왜 보호하는 겁니까?
신도들에게 대하는 태도
직접 보지는 않았지만, 지접 저 스님 지방 강의를 들으러 간 지인이 저 스님 저럴줄 알았다고 하던데요.. 저 스님 손이라도 잡아볼까 하여 어떤 할아버지가 스님을 동경의 눈빛으로 바라보면서, 악수하고 싶다고 강연 끝나고 기다리고 있는데, 저쪽에서 관리자와 스님 대화가., 내가 사람들 따로 안만나겠다고 했는데 왜 이런 자리를 마련했냐고 .. 언성 높인 스님.. 중생을 만나기를 싫어하는 스님....................... 중생을 만나기는 햇으나,. 씩씩거린 스님은 중생을 쳐다보시도 않았다라는 지인 목격담......... 세상은 인연따라 일어나고 사라진다고 하죠. 왜 이런 사건이 일어났을까요??????????????? 이런 업보가 쌓이고 싸여 폭발한 것이겠죠. 열심히 업장 소멸하면 풀리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