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
SNS에 생일 파티 사진공개
40대에도 여전한 미모 자랑
출처: instagram@han_ye_seul_
출처: instagram@han_ye_seul_
배우 한예슬이 생일을 맞이해 파티를 즐기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19일 한예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Happy Birthday”라는 이모티콘과 동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한예슬은 금색 테이블 위에 놓인 생일 케이크를 앞에 두고 초를 끄고 있다. 42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와 몸매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누리꾼들은 한예슬이 올린 게시물에 “예슬 언니 안 본 사이에 더 예뻐짐” “생일 축하해요 예슬 여신님” “세상에서 제일 예쁜 예슬 언니 생일 축하드려요” 등 댓글을 달며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출처: instagram@han_ye_seul_
한예슬이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공개한 지는 2주가 넘었다. 지난 1월 한예슬은 “#골프 머리 올렸어요 #정말 못 쳐요 #40대의 삶이란”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골프에 매진하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당시에도 골프복을 입고 있는 한예슬의 몸매와 방부제 미모에 반응이 뜨거웠다.
한예슬은 2001년 한국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했다. 공현주, 김빈우, 소이현, 최여진, 한지혜와 동기이다. 그는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입상하고 모델로서 활동하다가 2003년 ‘논스톱4’에 캐스팅돼 빠른 시간에 대중들에게 화려한 외모로 주목받았다.
특히 2006년 영화 ‘환상의 커플‘을 리메이크한 MBC 드라마’환상의 커플’에서 주인공 나상실 역을 맡았는데 M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중 사상 처음으로 시청률 20%를 돌파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한예슬의 커리어 최고 히트작이 됐다.
출처: 온라인커뮤니티
‘환상의 커플’로 일찌감치 톱스타 반열에 오른 한예슬은 데뷔 21년 차가 됐으며 42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20대와 같은 미모와 몸매를 자랑해 공개하는 일상마다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한예슬은 남자친구를 깜짝 공개했다.
지난해 5월 한예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 남자친구를 소개합니다”라며 한 남성과 식사하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한예슬의 남자친구로 소개된 남성은 연극배우 출신 류성재로 한예슬보다 10살 어리다.
류성재는 연극 ‘운빨로맨스’로 인지도를 얻었지만 2018년 ‘타오르는 어둠속에서’를 끝으로 연극무대를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한예슬이 류성재를 남자친구로 공개하고 동료 연예인들과 팬들의 축하를 받았지만 두 사람을 둘러싼 각종 의혹도 제기됐다.
과거 류성재가 유흥업소에서 일했고 한예슬과의 만남도 이곳에서 이뤄졌다는 것이다. 연예 매체 디스패치는 제보자의 주장을 토대로 “한예슬과 남자친구 류성재가 몰래 영업하는 불법 유흥업소에서 만났다. 류성재는 접대부로 일했다”고 보도했다.
출처: instagram@han_ye_seul_
출처: 한국경제
하지만 한예슬의 소속사 높은엔터테인먼트는 “한예슬 남자친구와 관련된 기사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배우 사생활에 관한 억측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한예슬 또한 직접 솔직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이 친구의 예전 직업은 연극배우였고 가라오케에서 일을 했던 적이 있던 친구”라며 “많은 분들이 호스트바와 가라오케가 같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전 다 오픈된 곳이 가라오케라고 생각하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유난히 흥도 많고 일찍부터 큰 사랑을 받아서 마음 가는 대로 할 수 있는 기회가 어렸을 때부터 많지 않다보니 오히려 시간이 흐를수록 좋아하는 곳을 가고 좋아하는 걸 하는 것을 더 숨기고 싶지 않았던 마음이 컸던 것 같다”며 “이런 마음의 제가 몇 년 전 지인 분들과 간 곳에서 처음 지금의 남자친구를 알게 됐고 제가 사랑의 감정을 느낀 건 작년 9월이다. 그 시기는 이 친구가 그 직업을 그만두고 난 후”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예슬은 “직업에 귀천이 없듯이 전 제 감정에 솔직하게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의 흐름 속에 여자로서의 한예슬도 소중하고 싶어서 남자친구의 배경보다는 제 감정이 느끼는 대로 지내고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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