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속 세상을 구하기 위해 싸우는 영웅들의 모습은 많은 이들의 워너비라고 할 정도로 완벽 그 자체인데요. 하지만 그들도 완벽한 모습들만 있는 것이 아니죠. 입금 전 관리하지 않았을 때의 모습과 입금 후 그들의 모습의 차이는 아주 놀랍다고 합니다. 완벽한 몸매와 카리스마로 뽐냈던 우리 영웅들의 반전 매력을 만나러 가보실까요?
1. 캡틴 아메리카 – 크리스 에반스
캡틴 아메리카의 첫 시리즈인 <퍼스트 어벤져>는 개봉하자마자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를 만큼 큰 화제가 되었었죠. 극중 크리스 에반스의 변화가 그 이유였는데요. 영화는 남들보다 왜소하고 약한 존재임 스티브 로저스가 슈퍼 솔저가 되어 캡틴 아메리카가 되는 과정을 담은 영화입니다. 그 속에서 평소 우리가 알고 있는 크리스 에반스의 모습과는 굉장히 상반되는 모습을 하고 있어 많은 관객들을 놀라게 했는데요.
아쉽게도 작고 왜소한 영화 속 크리스 에반스의 모습은 CG 처리가 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너무나도 자연스러웠던 그의 모습에 많은 관객들이 흥미로워 하였다고 합니다. 사실 크리스 에반스는 캡틴 아메리카 역을 맡기 전부터 꽤 근육질 몸을 가지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이 영화 속 슈퍼 솔저가 되어 캡틴 아메리카가 된 배역을 소화해내기 위해 아주 혹독한 훈련을 통해 벌크업을 했다고 해요. 그가 한 혹독한 트레이닝은 그가 운동을 하다가 토까지 했을 정도로 말 그대로 형벌에 가까운 트레이닝이었다고 하네요.
2.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우리들의 로다주가 되기 전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사실 액션 스타와는 거리가 먼 배우였다고 합니다. 아이언맨 역을 맡고 나서 그는 무술을 이용해 매일같이 수련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하루에 무려 5천 칼로리를 먹으며 미친 듯이 운동을 해 몸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로다주는 <어벤저스: 앤드 게임>까지 10년 동안 아이언맨 역을 맡아 화려한 액션신과 함께 완벽하게 소화해냈습니다.
사실 우리들의 로다주도 과거 왜소한 체형이었다고 해요. 지금과는 다르게 평범하고 근육량을 찾아볼 수 없었는데요. 하지만 지금 아이언맨을 보면 작은 키에도 엄청난 팔 근육과 복근을 자랑합니다.
3. 앤트맨 – 폴 러드
앤트맨 역을 맡기 전에도 이미 스타였지만, 폴 러드는 주로 코미디 장르의 영화에 자주 출연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굳이 다이어트를 할 필요가 없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앤트맨 역을 맡아 영화 촬영에 들어가면서 그의 모습은 확실히 많이 달라진 것을 알 수 있죠. 말랑말랑하고 근육량을 찾아볼 수 없었던 몸에서 복근과 근육량이 장착된 몸매를 선보여 화제가 되었었는데요.
그는 앤트맨을 통해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멋진 몸매를 만들었다고 스스로 인정할 정도로 엄청난 변화를 볼 수 있었습니다. 그는 이번 스콧 랭 역을 맡으면서 46세 인생 최고의 몸을 갖추게 된 셈이네요. 그는 완벽한 몸을 만들기 위해 크로스핏 운동을 하였다고 전했었죠. 슈퍼히어로 역 특성상 액션 장면이 많다 보니 유산소 운동과 고강도의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크로스핏이 아주 맞춤이었다고 하네요.
4. 블랙 위도우 – 스칼렛 요한슨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는 여성 히어로 스칼렛 요한슨도 예외는 아닌데요. 영화 속 독보적인 강인함과 탄탄한 몸매를 선보였던 그녀의 반전 모습에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평소 혼자 하는 운동하는 것을 좋아해 가벼운 러닝을 통해 다이어트를 한다고 알려졌었죠. 하지만, 이번만큼은 그녀가 평소에 하던 러닝으로는 역부족이었나 싶은데요.
스칼렛 요한슨도 크로스핏으로 몸을 만들었다고 전해져 또 화제가 되었습니다. 약 8주간에 걸친 그녀의 다이어트는 일주일 동안 단 하루도 쉬지 않고 매일 90분씩 하루 두 차례 고강도 유산소 운동과 맨몸 운동을 9주가량 병행했다고 하네요. 무려 약 6.5kg이나 감량했다고 해요. 촬영이 들어가면 개인 PT와 함께 철저한 식단 관리도 한다고 하니 엄청난 효과를 본 것 같죠.
5. 스타로드 – 크리스 프랫
입금 전후가 확실한 배우 크리스 프랫은 이미 너무 유명하죠. 평소 몸 관리는 신경 쓰지 않았던 크리스 프랫은 영화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에서의 스타 로드 역을 연기하기 위해 27kg 가량의 지방을 근육으로 바꿔야 했다고 하는데요. 맥주를 사랑하는 그가 무려 6개월 동안 그 좋아하는 맥주 한 방울도 입에 안 대고 식단 관리와 하드코어 운동을 병행하며 몸을 만들었다고 전했습니다. 그의 다이어트 전후 사진이 화제가 되면서 그가 직접 제안한 운동법도 있었는데요.
그가 제안하는 운동법은 하루 섭취 칼로리를 정확하게 지키고 고중량 웨이트 운동을 반드시 병행하고 절대로 운동을 복잡하게 하지 말라는 3대 원칙입니다. 이미 엄청난 효과를 직접 눈으로 보여준 그의 방법인 만큼 신뢰가 가는 방법인 것 같네요. 입금 후 3개월 만에 만든 몸매라고 하던데 정말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6. 토르 – 크리스 햄스워스
천둥의 신 토르 역을 맡은 크리스 헴스 월스는 반대로 충격의 다이어트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되었었죠. 재난 영화 <하트 오브 더 씨>에서 망망대해에서 표류하며 굶주림의 공포에 맞서 싸우는 오웬 체이스 역 때문에 엄청난 다이어트를 하였는데요. 당시 우리가 흔히 보던 토르의 모습과는 달리 몸이 1/3토막은 되어 보이는 그의 모습에 모든 관객들에게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하지만 이 영화 이후에도 할리우드 대스타인 크리스 헴스 월스는 <헌츠맨> <고스트 버스터즈> <토르>까지 일정이 꽉 차있었기 때문에 다시 벌크업 운동을 해야 하였는데요. 그렇게 그는 엄청난 벌크업 운동을 하여 비로소 다시 건장한 몸으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아무리 다양한 변신을 마다하지 않는 할리우드 대스타라고 하지만 고무줄 몸무게 관리는 정말 고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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