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금 벌려고 미스 춘향 나가다가 대박을 친 여대생 근황최희, 정인영 등과 함께 KBS N SPORTS의 여성 아나운서 3대장으로 사랑받아온 윤태진 아나운서는 특이한 이력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바로 스타 등용문으로 알려진 '2010년 미스 춘향 선발대회'에서 선으로 입상한 이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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