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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희 Archives - 살림브라더

#천우희 (5 Posts)

  • 촬영장 스태프에서 건물주 된 청년이 17년 만에 김혜수보며 한 말 "제가 촬영 중에 조명을 들고 가다가 전선에 걸려 넘어져 이가 깨졌는데 김혜수가 매니저 통해서 제 병원비를 다 내주셨다"며 김혜수가 베푼 배려에 감동하였던 일화를 전했다. 배우 김혜수와 함께 일했던 스태프가 촬영장 에피소드를 풀었던 것이 재조명됐다.
  • 한국에 와서 온갖 고생이란 고생은 다한 60대 일본 국민배우 쿠니무라 준은 자국에서만 80여 편이 넘는 작품에 등장한 일본의 국민배우다. 나홍진 감독은 대배우인 그를 데려오기 위해 직접 일본까지 찾아온 정성을 보였고, 이후 그는 감독의 전작인 '추격자', '황해'를 보고 출연을 결정했다.
  • '곡성' 황정민의 행동을 본 무속인이 깜짝 놀란 이유 황정민이 연기한 무당 일광이 영화 속에서 처음 등장한 장면이자 효진(김환희)을 보고 휘파람을 불며 집안 곳곳을 돌아다니는 장면은 얼핏 보면 별것 아닌 것 같지만 무속인의 관점에서 보자면 매우 흥미롭고 놀라운 대목이었다고 한다.
  • 본명보다 배역 이름으로 더 많이 불린다는 배우들의 인생 캐릭터 배우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때로는 뛰어난 외모와 연기력이 가장 중요할 수도 있지만,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자신을 빛내줄 작품을 만나는 운도 필요하지만, 무엇보다 대중들에게 자신을 각인시킬 수 있는 존재감과 매력도 만만치 않게 중요한 요소죠. 때로는 그렇게 자신의 존재감과 매력을 부각시켜주는 ‘인생 캐릭터’를 만나 자신의 본명보다 배역의 이름이 더 유명해지는 경우도 있는데요. 오늘은 인생 캐릭터로 더욱 빛난 배우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어디까지 애드립이야?" 촬영 현장까지 초긴장 상태로 만든 배우가 받은 상 최근 몇 년간 개봉한 작품들 중에서 유독 많이 등장하는 캐릭터가 있습니다. 바로 조선족인데요. 대부분의 작품에서 부정적인 캐릭터로 비춰진다는 아쉬움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개성 있고 강렬한 조선족 캐릭터를 소화해 큰 사랑을 받은 배우들도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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