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YG JYP 엔터
모두 합격한 연습생
알고 보니 유명 연예인
3대 기획사를 프리패스해버린 가수들은 누군지, 그 비결은 무엇인지,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자.
오혁은 무려 3대 소속사에 모두 합격하고도 가지 않았다.
기획사마다 오디션 매뉴얼도 다르고, 오디션 합격 자체가 하늘의 별 따기 같은 곳을!!
모두 합격해버린 오혁. 그런데 왜 아무데도 가지 않은 걸까?
고민 끝에 기획사 오디션에 합격해 실력을 증명하는 방법을 택했죠.
나랑 색깔이 맞지 않았기 때문에 3대 기획사와는 계약하지 않았어요.
저는 절대 춤을 추지 않을 겁니다.
(오혁, 모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JYP의 신인 걸그룹 엔믹스의 설윤은 역대급 재능을 인정받은 신예다.
트와이스의 쯔위와 사나를 합쳐놓은 듯한 미모로 데뷔 전부터 주목받았다.
설윤은 JYP 외에도 SM, YG엔터테인먼트까지 3대 기획사는 물론, YG 산하의 블랙레이블과 판타지오까지 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진우는 과거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5’에서 노래가 끝나기도 전에 최초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합격했다.
자작곡 ‘위성’으로 노래를 시작하자 심사위원 3명은 모두 합격 버튼을 눌렀다.실력이 확 늘었네. 안테나랑 계약해요.
‘내가 데려가야 되는데’ 생각 밖에 안 들었어요.
(유희열, ‘K팝스타5’에서)목소리도 가르칠 수 없는 게 있어요.
대중성 있는 멜로디를 잘 썼어요.
(박진영, ‘K팝스타5’에서)
정진우는 이후 2020년 미니 앨범을 발표하며, R&B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1 더하기 1은 귀요미’라는 가사로 시작되는 ‘귀요미송’으로 유명해진 한준희.그는 과거 3대 기획사에서 러브콜을 받은 사실을 공개했다.JYP 기획사 측에서 학교 앞까지 찾아오기도 했어요.
SM, YG 엔터테인먼트는 전화로 왔고요.
그렇지만 저는 연예계에 관심이 없어요.
웃기는 것도 잘 못 하고요.
(한준희, 유튜브 ‘얼짱TV’에서)
빅스 엔(차학연) 역시 3대 대형기획사의 러브콜을 받았다.
그는 데뷔 전 남다른 댄스 실력으로 유명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엔의 과거 댄스대회 출전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는데.
엔은 이 대회에서 창작 춤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K팝스타5’ 출신 가수 유제이도 3대 기획사 모두의 러브콜을 받은 참가자 중 하나였다. 당시 그의 나이는 고작 15살!
빌리 조엘의 곡 ‘new york state of mind’를 부른 유제이는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박진영과 유희열, 양현석을 감탄케 했다.
유제이는 지난해 이매진 드래곤스의 ‘빌리버’ 커버 음원을 선보인 바 있다. 현재는 유튜브 채널 ‘제이의 모퉁이 네일’을 통해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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