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뮤지션 중 하나로 꼽히는 래퍼 칸예 웨스트, 2020년 포브스가 인정한 억만장자(billionaire) 반열에 오르기도 했죠.
그런 그가 요즘 연일 할리우드를 달구는 소식은 ‘열애’입니다. 지금은 배우 줄리아 폭스와의 공개 열애 중인데요. 공개적인 애정 표현으로 화제를 뿌리고 있죠.
줄리아 폭스와 두 번째 만남에서 호텔 스위트룸을 신상 명품으로 가득 채워 선물하기도 했고, 며칠 전 폭스의 생일에는 폭스와 그의 친구들에게 개당 1천만 원짜리 명품 가방을 선물해 억만장자다운 플렉스를 선보였죠.
이렇게 아무렇지도 않은 듯 행동했지만, 사실은 가족을 그리워하고 있다는 게 알려졌죠. 누구의 입도 아닌, 본인이 직접 그리움을 드러냈는데요.
아이들 사진과 함께 올린 글입니다.
칸예 웨스트가 이제는 전 부인이 된 킴 카다시안과의 재결합을 원한다는 건 잘 알려진 사실인데요.
킴 카다시안은 코미디언 피트 데이비슨과 만나고 있습니다. 이에 칸예 웨스트가 최근 발표한 신곡 ‘Eazy’에서 “피트 데이비슨을 때리고 싶다”는 가사를 써 공개 디스했었요.
칸예 웨스트와 줄리아 폭스는 연인이 있지만 또 다른 사람도 만날 수 있는 ‘오픈릴레이션쉽’ 관계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인이 있음에도 가족이 돌아오기를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이유겠죠?
칸예 웨스트와 킴 카다시안은 2014년 결혼, 슬하에 2녀 2남을 뒀습니다.
칸예 웨스트의 정신적 문제로 불화에 시달리던 두 사람은 2021년 3월 결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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