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수 남다른 비율
170cm, 50kg 유지 중
tvN 새 드라마 ‘슈룹’ 촬영 중
배우 김혜수가 남다른 비주얼과 비율을 뽐냈다.
최근 김혜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메시지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곳 김혜수는 드라마 촬영을 앞두고 메이크업을 받고 있는 듯한 모습이다.
누군가 멀리서 찍어준 사진임에도 불구하고 김혜수는 굴욕 따윈 전혀 없는 놀라운 비주얼을 자랑했다. 여기에 170cm에 50kg라는 넘사벽 비율과 몸매까지, 이를 본 누리꾼들은 극찬의 댓글을 남길 수밖에 없었다.
누리꾼들은 “언니… 진짜 얼굴, 키, 몸매, 연기력까지 없는 게 뭐예요?”, “슬리퍼를 신고 있는데 저 비율이 나올 수가 있는 거라고?”, “진짜 감탄 밖에 안 나온다… 정말 대박”, “저랑 영혼 체인지 하실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혜수는 오는 10월 15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 토일 드라마 ‘슈룹‘ 촬영에 한창이다. ‘슈룹’은 사고뭉치 왕자들을 위해 기품 따윈 버리고 치열한 왕실 교육 전쟁에 뛰어드는 중전의 파란만장 궁중 분투기를 그린 작품이다.
드라마 소개와 같이 김혜수는 원톱 주인공인 중전 화령 역을 맡아 활약한다. 화령은 대단한 왕을 남편으로, 사고뭉치 왕자들을 자식으로 둔 조선의 국모로, 하루가 멀게 사고 치는 왕자들을 챙기다 보니 기품은 버린 지 오래고 궁에서 가장 발이 빠른 사람으로 정평이 난 인물이다.
그동안 많은 드라마, 영화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맡았던 김혜수. 그는 이번 작품에서 중전과 엄마의 역할을 모두 해낼 예정이다. 역대 사극 중에서 가장 행동력이 강한 중전마마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기에 새 드라마 ‘슈룹’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더욱 극대화되고 있다.
한편 김혜수는 올해 53살, 데뷔 37주년을 맞이했다. 적지 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그는 아직까지 대한민국에서 최고의 ‘섹시 퀸’, 또는 ‘톱 여배우’, ‘팜므파탈’ 등의 타이틀을 듣고 있다.
예쁘고 어린 신인 여배우들이 넘쳐나는데도 김혜수가 건재한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늙지 않는 동안 미모, 글래머러스한 몸매, 뛰어난 연기력이 한몫한다고 생각된다.
여배우들은 나이에 굉장히 민감하다. 그래서 대부분은 40대가 되면 주연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조연 자리로 내려가게 되고 싱글보단 주부 역할을 맡게된다. 이렇게 치열한 연예계에서 김혜수는 현재까지 극의 중심이자 모든 장면을 소화해야 하는 원톱 주인공 자리에 올라가 있다.
웃음과 감동, 재미까지 더할 ‘조선판 금쪽이‘, ‘조선판 스카이캐슬’ tvN 새 드라마 ‘슈룹’에서 김혜수는 과연 어떤 모습으로 중전 화령을 그려낼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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