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을 대표하는 길거리 간식 “군밤”
밤은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좋은 영양식품으로도 꼽히고 있다.
하지만 길거리에서 군밤을 마주치더라도 너무나도 올라버린 물가에 한 봉지 사먹기도 부담스러운 것이 현실.
그렇다면, 올 겨울에는 직접 집에서 군밤을 만들어 보면 어떨까.
알고 보면 조리법은 생각보다 굉장히 간단하다. (바로가기)
파는 것 같은 군밤을 만드는 가장 큰 포인트는 바로 ‘칼집’.
밤에 칼집을 낸 채로 조리를 하면 파는 것 같은 비주얼의 군밤을 집에서도 만들 수 있다.
먼저 칼집을 내기 전 소금물에 밤을 잠시 넣어두면, 껍질이 좀 더 연해져서 비교적 쉽게 칼집을 낼 수 있다.
칼집은 너무 깊지도, 얕지도 않게 껍질에만 칼집이 나도록 조심스럽게 칼집을 넣어주면 된다.
이렇게 칼집을 낸 밤을 물기가 적당히 있는 상태에서 180도~190도에서 에어프라이기에 10분~15분 가량 구워주면 금새 노릇노릇하면서도 쉽게 껍질이 벗겨지는 군밤이 완성된다. (바로가기)
조리시간이 너무 길어지면 밤이 타거나, 마르거나, 터질 수 있으니 조심하자.
만약 집에 에어프라이기가 없다면 전자레인지 혹은 프라이팬으로도 얼마든지 조리가 가능하다.
전자레인지의 경우, 수분 유지를 위해 조리 전 물을 살짝 뿌린 후 전자레인지용 밀폐 용기에 5분 가량 돌려준다. 밀폐 용기가 아닌 그릇에 넣은 경우에는 수분이 모두 날아가 밤이 딱딱해질 수 있으니 가급적 밀폐 용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프라이팬으로 밤을 조리하는 경우, 팬에 밤을 올린 후 중불에서 10분~15분 가량 잘 굴려가면서 구워주면 금새 완성이다. 뚜껑을 닫고 구우면 더욱 좋다.
너무나도 간단한 ‘군밤 만들기’. 하지만 칼집이 이미 나있는 밤을 구매하면 훨씬 더 간단하게 조리가 가능하다. (바로가기)
사실 칼집을 내는 과정이 쉬워 보이지만 은근 번거로운 과정인데, 칼집 밤은 조리만 하면 완성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칼집이 나있는 밤을 구매하면 훨씬 빠르고 쉽게 군밤을 만들 수 있다.
한편, 셀러밀에서 구매할 수 있는 칼집밤은 당도가 높고 품질이 좋은 약단밤을 선별해 칼집을 낸 제품으로 현재 40% 할인 특가로 만나볼 수 있다. 그렇다면 올 겨울은 칼집밤과 함께 집에서 맘껏 군밤을 즐겨 보는 건 어떨까. 구매링크 : https://zrr.kr/q88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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