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3 출신 가수
투개월 보컬 김예림
파격 근황 알려와 화제
가수 림킴(본명 김예림)이 성숙한 미모를 뽐내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림킴은 지난 1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Tokyo”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알리는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과감한 의상을 입은 채 늘씬한 몸매와 더불어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며 거울 셀카를 찍은 림킴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한편 림킴은 지난해 소속사 뉴엔트리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이후 인스타, 유튜브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최근 림킴은 지난 7일 디지털 싱글 ‘베일(VEIL)‘을 발매했다. 지난해 7월 공개한 ‘폴링(FALLING)’ 이후 1년 3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곡이다.
‘베일’은 림킴 특유의 음색에 집중하게 되는 팝 음악으로, 최근 트렌드 리듬에 일렉트로닉 요소를 더했다.
곡의 제목이자 가사에 담긴 ‘베일’엔 베일 듯이 날 선 긴장감과 더 확실히 진짜 모습을 볼 수 있게 베일을 벗으라는 두 가지 의미를 담았다고 전한 바 있다.
이번 곡에서 림킴은 가수 겸 프로듀서 수민을 비롯해 박재범, 펀치넬로, 소코도모 등 여러 유명 아티스트와 협업했다.
그 외에도 프로듀서 윌낫피어, 홍삼맨은 물론 엔시티 드림의 ‘맛(Hot Sauce)’과 아스트로의 ‘노크(Knock)’를 쓴 작사가 문여름 등이 참여했다.
림킴은 2011년 Mnet ‘슈퍼스타K3‘에서 고등학생 신분으로 도대윤과 투개월을 결성해 top 3까지 진출해 화제를 모았던 인물이다.
투개월 활동 당시 독특한 몽환적인 음색으로 많은 인기를 누렸던 림킴은 스무 살 성인이 된 이후로 여성 솔로 싱어송라이터로서 우뚝 섰다.
한편 지난 5월 MBC ‘복면가왕’에 출연했던 투개월 멤버 도대윤은 당시 활동 계획을 밝혀와 놀라움을 안겼다.
도대윤은 “정말 투개월 앨범을 내고 싶었지만 그런 여건이 안 돼서 천천히 김예림과 이야기하는 중이지만 좋은 음악 만들어 보도록 하겠다”라고 밝혀 팬들의 기대감을 모으기도 했다.
또한 같은 방송에서 ‘슈퍼스타K3’ 이후로 미국에서 거주해왔던 도대윤이 한국으로 돌아온 이유가 복면가왕 때문이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도대윤은 과거 미국으로 향한 이유에 대해선 “투개월 활동 때 갑자기 관심을 받고 예림이한테도 지장이 가는 것 같아서 회복을 위해 미국에 갔다. 그 시간이 오래됐다”고 말했다.
이러한 이유로 7년간 미국에 머물던 도대윤이 한국행을 결심한 계기에 대해 “영상을 찾아봤는데 (김예림이) 투개월을 언급했더라. 이때다 싶어서 바로 비행기 티켓을 끊고 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최근 그룹 투개월의 활동 재개 조짐이 보인 바와 같이 림킴이 솔로 활동뿐만 아니라 도대윤과 함께 다시금 곡 작업 결과물을 대중들에게 선보이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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