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빈, SNS에 근황 사진 게재
누드톤으로 섹시미 뽐내
최근 안소희 유튜브 출연
원더걸스 출신 유빈이 전한 근황에 시선을 집중시켰다.
유빈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말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 유빈은 누드톤 슬리브리스 톱과 핫팬츠를 입고 있는 모습이 보였고, 그 위에 같은 색상의 롱 시스루 드레스를 더해 매혹적인 자태를 뽐냈다.
누드톤의 시스루 롱 드레스는 마치 착시 효과 현상을 일으켜 섹시함을 자랑했으며, 블랙 웨스턴 부츠와 벨트를 착용해 시크한 분위기를 보였다. 특히 그녀는 웜하고 매트한 오버립으로 입술을 도톰하게 만들어 서양 미를 연출했다.
해당 게시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워후!! 언니 안 추워요?!! 그렇지만 스타일링이 언니한테 완전 찰떡인데요!!! 언니라서 소화할 수 있는 거 알죠… 진짜 몸매가 너무 핫해요~~~ 일교차가 점점 커진다니까 감기 조심하고 밥 잘 챙겨 먹어요 ㅎㅎ”, “내가 저 옷 입었다고 생각하면 진심 고개 절레절레인데, 어쩜 유빈 님한테 그렇게 잘 어울릴 수가 있죠… 예전부터 제 워너비가 되어주시는 유빈님 최고십니다”, “와 메이크업 진심 찰떡;;; 쿨한 화장만 보다가 완전 웜한 거 보니까 존예+고급진 분위기 대박” 등 유빈의 스타일링에 핫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유빈은 지난 28일 원더걸스 출신 안소희의 유튜브 채널 ‘와! 유빈 언니가 나랑 잘 맞는 이유가 있었네’ 영상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공개된 영상 속 유빈과 안소희는 서로 오랜만에 만났다며 반가워하다 안부 인사를 주고받았다. 이후 안소희가 유빈에게 “MBTI가 뭐냐”고 물었고 유빈은 “intp”라고 대답했다. 이에 안소희는 깜짝 놀라며 “언니는 감정이 풍부해서 f일 줄 알았어”라고 대답한다.
그러자 유빈이 “나도 감정이 많아서 f일 줄 알았는데, 생각해 보니 누가 고민을 이야기하면 공감을 잘 못 하겠다”며 “해결책을 제시하는 게 효율이 높다”고 말하자 안소희는 고개를 끄덕이며 폭풍 공감했다.
이어 안소희는 “나는 언니랑 미국에서 오래 같이 지냈잖아. 우리가 잘 맞았던 게 나도 t라서 우리가 잘 맞았나 보다”라고 말했다.
또한, 유빈은 지난달 18일 JTBC ‘두 번째 세계’에서 역대급 무대를 선보이며 3라운드 승리를 거뒀다.
‘두 번째 세계’는 랩과 보컬 실력 모두 갖춘 대한민국 대표 걸그룹 래퍼들이 치열한 노래 대결을 펼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이날 방송에서는 톱(TOP) 프로듀서들과 함께 무대를 기획하는 프로듀서 매치가 진행됐다.
이에 유빈은 프로듀서 지팍 사운드(G-PARK SOUND)와 함께 무대를 꾸몄으며, 그녀는 “저는 원더걸스 때부터 복고, 레트로를 주로 해왔다. 시티팝은 제가 가장 오래 해왔고, 자신 있는 장르다”라며 시티팝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후 무대에서 유빈은 특유의 허스키한 음색과 함께 화려한 퍼포먼스를 통해 신곡 ‘버릴걸’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또한, 댄서 한 명 없이 오로지 혼자만의 에너지로 무대를 꽉 채워 폭발적인 반응을 만들었다.
그녀의 무대에 심사위원 서은광은 “너무 좋았다. 눈빛과 제스처에 압도당했다”며 극찬했으며 심사위원의 몰표로 유빈이 승리를 차지했다.
한편 유빈은 2007년 원더걸스 1집 앨범 ‘The Wonder Years’로 데뷔했다.
유빈은 2020년 1월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르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솔로로 활발히 활동 중이며, 현재 tvN STORY·ENA ‘씨름의 여왕’, SBS ‘골 때리는 그녀들’, JTBC ‘두 번째 세계’ 등 다양한 예능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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