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3개월 만에 청혼 발표한 스타
‘트랜스포머’가 낳은 스타, 우리 영화 ‘장사리:잊혀진 영웅들’에서 종군기자 역을 맡아 국내 관객들에게도 잘 알려진 할리우드 스타 메간 폭스. 최근 그와 관련된 할리우드발 뉴스의 대부분은 그의 4살 연하 연인과의 애정행각 관련 소식입니다.
2021년 10월 전남편인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과 최종 이혼한 메간 폭스, 2020년 3월 영화 ‘미드나잇 인 더 스위치그래스’에 출연하며 만난 랩퍼 머신 건 켈리와 열애 중인데요.
메간과 눈을 마주치기 전까지 사랑이 무엇인지 몰랐어요. 첫 눈에 반해 사랑에 빠졌죠. (머신 건 켈리, 하워드 스턴 쇼에서)
레드카펫에서 과감한 애정표현을 한다든지, 동거 중인 두 사람이 지금 어디에 살고 있는지, 어디에서 데이트를 어떻게 했는지, 럽스타그램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등 이들의 일거수일투족은 늘 이슈입니다.
지난 여름에는 두 사람이 월 3천만 원 정도를 지불하며 에어비앤비 주택에 거주 중이라는 사실이 보도돼 화제를 모은 바 있는데요.
이들이 드디어 정착을 하게 되는 걸까요?
메간 폭스는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머신건켈리에게 프러포즈를 받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합니다. 머신건켈리가 무릎을 꿇고 반지 케이스를 열어보이고, 메간 폭스는 감격을 해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싸죠.
메간 폭스는 그의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 반지를 껴보고 감격하고, 두 사람은 아름답게 키스합니다. 2020년 7월 우리는 반얀트리 아래 앉았고, 우리는 마법을 부렸다. 우리는 그토록 짧고 정신없는 시간 안에 우리가 함께 직면하게 될 고통을 잊고 있었다. 우리 관계로 치러야 할 희생을 모르고 사랑에 취해버렸다. 어쩌다 1년 반이 지난 지금 지옥을 함께 걸오왔고 내 상상 이상으로 웃었고, 그가 내게 청혼했다. (메간 폭스 인스타그램)
만난 지 1년 반 만에 연인과 결혼을 약속한 메간 폭스, 이혼이 확정된 지 약 3개월 만에 전해진 소식입니다.
공개적으로 머신 건 켈리를 향한 사랑을 거침없이 드러내온 메간 폭스, 결혼으로 안정을 찾고 인생 2막을 열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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