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연예계는 2세 소식으로 훈훈합니다.
며칠 전 박시은 진태현 부부가 임신 소식을 전했고, 개그우먼 이수지도 지난 1월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임신을 직접 알렸는데요.
얼마 전, 복고풍 결혼기념일 웨딩사진을 공개했던던 김영희 윤승열 부부가 깜짝 2세 소식을 전했습니다.
지난 1월, 김영희 임신설이 불거진 바 있는데요.
산전 검사를 받은 근황을 SNS에 올렸다가 주변인들로부터 임신이 아니냐는 오해를 샀던 겁니다.
당시 김영희는 댓글로 “산전 검사 하러 간 것”이라고 해명까지 했었는데요.
그런데 1개월여가 지난 2월 24일, 진짜 2세 소식이 전해진 거죠.
임신 준비 한다고 산전검사 받았던 날 초음파에 아무것도 안 보였는데 며칠 뒤 피검사에서 결과가 나왔어요.
어찌나 놀랐던지!
(김영희 인스타그램)
산전 검사에서 임신이라는 결과가 나왔던 거죠. 아이의 태명은 힐튼이. 힐튼 호텔에서 생긴 아이이기 때문이라는데요.
일도 같이 하고 공연도 같이 하고 있어요. 관객들 웃음 받으며 잘 자라고 있습니다.
부디 밝고 선하고 강한 멘탈의 아빠 닮길 바라며…
엄마도 이제 강해져야지. 지킬 게 많아졌어. 가족들을 위해서!!
우리 가족 재미나게 살아보자~
(김영희 인스타그램)
산전 검사로 인한 오해가 아닌 사실이었던 임신, 김영희는이를 SNS뿐만 아니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도 영상으로 만들어 공유했습니다.
임신 발표에 지인들과 팬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개그우먼 김영희는 지난해 1월 10세 연하의 프로야구 선수 윤승열과 백년가약을 맺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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