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층 확장된 세계관과 스펙터클한 볼거리로 무장하고 돌아온 <마녀 2>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 되었고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마녀 2>는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녀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관객들의 오랜 기다림에 화답하듯
“오랜만이네”
라는 인사와 함께 <마녀> 시리즈의 귀환을 알린다. 그리고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첫 발을 내딛는 ‘소녀’(신시아)가 등장한다.
제 발로 걸어 나간 ‘소녀’의 행방을 쫓는 ‘백총괄’(조민수)과 ‘장’(이종석), ‘조현’(서은수)의 모습부터 ‘소녀’에게 손을 내미는 ‘경희’(박은빈)와 이들을 지켜보는 ‘용두’(진구), 그리고 소녀의 뒤를 쫓는 의문의 무리들까지.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인물들이 차례로 등장해 더욱 거대해진 마녀 유니버스 속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든다. 특히
“이 프로젝트의 기준이 되는 아이야”
라는 대사는 <마녀 2>를 통해 베일에 싸여 있던 새로운 마녀의 강력한 존재감을 예고하고 있어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마녀2>는 1,408:1의 경쟁률을 뚫고 새로운 마녀로 발탁된 신시아를 비롯해 박은빈, 서은수, 진구, 성유빈 그리고 조민수, 이종석, 김다미까지 신선한 캐스팅 조합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신세계><마녀><낙원의 밤> 등 한국영화계 독보적인 ‘장르영화 마스터’ 박훈정 감독과 <마녀>의 오리지널 제작진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신뢰를 더한다.
예측 불가능한 스토리와 새로운 캐릭터들의 등장, 그리고 더욱 강력해진 액션으로 무장한 <마녀2>는 오는 6월 15일(수)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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