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르트 먹을 배는
따로 있잖아요!
안녕하세요! 아무리 밥을 많이 먹어도 지나칠 수 없는 코스, 디저트입니다. 디저트 배는 따로 있다고 말할 정도로 예쁘고 맛있는 것들이 많은 것 같아요. 저도 배가 불러도 항상 어디 카페에 갈까 행복한 고민을 한다고요!!
케이크, 소금빵, 휘낭시에 등 다양한 종류의 디저트가 있지만 저는 타르트를 좋아해요. 부드러운 반죽 위에 과일이나 견과류 같은 토핑이 커피와 먹으면 환상 조합을 자랑하기 때문이죠. 크기도 작아 여러 종류를 맛보기 쉽다는 장점도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다양한 매력을 가진 알록달록한 타르트 맛집을 소개하려고 해요. 가장 기본적인 에그타르트부터 과일, 밤 등 많은 재료를 사용한 타르트까지 소개할 테니 집중 부탁드려요~~~!!
1. 파스텔드나따
위치 :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48길 15 대원 칸타빌아파트
대표 메뉴 : 에그타르트
2001년부터 국내 최초로 포르투갈식 에그타르트를 20년 넘는 기간 동안 만들어 온 가게예요. 한국에 에그타르트를 널리 보급한 가게로 평가받고 있다고 합니다. 에그타르트 외에도 단호박, 애플시나몬, 블루베리 등 여러 종류를 팔고 있어요.
대표 메뉴인 에그타르트는 한입 물면 페이스트리가 바삭함을 자랑하고 속을 가득 채운 크림은 계란찜 식감과 계란 노른자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고 해요.
시나몬 파우더를 뿌려서 먹는 방식이 전통적으로 먹는 방법이라고 하니 궁금하신 분들은 시도해보는 것을 추천해요.
잘하면 한입에 쏙 들어갈 수 있는 사이즈라서 4개는 순삭이라는 맛집이라고 합니다. 오랜 역사와 맛을 자랑하듯 소녀시대 멤버들도 방문한 것을 가게 내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해요.
2. 메종드타르트
위치 : 서울 광진구 자양로53길 69
대표 메뉴 : 시즌 과일
사진을 보면 구매하고 싶은 욕구가 생길 수밖에 없는 예쁜 비주얼의 타르트 가게입니다. 대표 메뉴는 시즌 과일을 활용하여 제작하는 과일 타르트!
겨울에는 딸기, 여름에는 복숭아, 가을에는 무화과 등 여러 재료로 먹음직스러운 디저트를 만들어요. 복숭아 타르트 맛집이라고 소문나서 여름에 먹기 위해서는 재고를 미리 확인하고 가야 한다고 합니다.
복숭아 타르트는 크림치즈 무스와 아몬드 크림 그리고 딱딱한 복숭아의 조합이 최고라고 해요. 크림치즈가 과하지 않아 두 조각도 거뜬히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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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날을 위한 하트타르트도 판매하는데요, 미리 예약을 해야지만이 구매 가능하다고 해요. 모양도 맛도 너무 예뻐 모두가 사랑할 맛집인 것 같아요.
3. 에이테이블
위치 :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로24길 8 단독 1층
대표 메뉴 : 몽블랑 타르트
밤과 단호박, 흑임자, 옥수수 등의 타르트를 팔아 할머니 입맛인 분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첫 비주얼을 타르트라기보다는 머핀에 가까운 것 같아요.
몽블랑 타르트는 밤 페이스트 같은 크림을 산 봉오리처럼 올려주고 금박을 올린 밤 절임으로 정점을 찍었다고 해요. 비주얼부터 둥글둥글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는 것 같습니다. 반으로 갈라보면 타르트 속에도 큰 밤이 박혀 있는 것을 확인 가능하다고 합니다.
위에 있는 크림과 함께 먹으면 고소함과 페이스트리의 바삭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고 은은하게 퍼지는 밤 향은 포인트라고 하니 저절로 궁금해지는 맛이에요!
4. 웨이크앤베이크
위치 : 서울 성동구 서울숲2길 28-12 지하1층
대표 메뉴 : 에그타르트
귀여운 고양이 요리사 포장지가 반겨주는 곳이에요. 일러스트가 너무 예뻐 저절로 시선이 가는 것 같습니다.
스모어 타르트는 부드러운 초코필링이 페스츄리 타르트지와 만나 달달함을 전해주는 맛이라고 하네요. 초콜릿과 마시멜로우가 들어 있는데 초콜릿이 엄청 진하다고 합니다. 페이스트리도 엄청 바삭해서 취향 저격하는 맛이라는 블로그 글을 봤어요.
5. 통인스윗
위치 :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7길 50
대표 메뉴 : 에그타르트
에그타르트, 호두 타르트, 레몬 타르트, 초코타르트 단 4개의 종류만 판매하는 곳이에요. 수요미식회 같은 프로그램과 벽에 걸려 있는 수많은 연예인 사인을 통해 이미 맛집으로 인정받은 곳인 것을 느낄 수 있다고 해요.
대표 메뉴인 에그타르트는 달달하면서 담백한 느낌이라고 해요. 빵 부분이 얇아 식감이 잘 느껴지지 않는 게 특징이라고 하는 글을 봤어요. 푸딩처럼 몽글몽글한 크림 부분은 다른 타르트에 비해 가벼운 맛이라고 합니다. 슴슴한 맛이어서 오히려 더 많이 먹게 된다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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