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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이인과 만난 조세호 아버지, 뜻밖의 가족 관계(?)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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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스타 조규성과 조세호 아버지의 만남
족보 살펴보니 조세호가 조규성보다 아래
조세호 아버지 “삼촌으로 대접해라”며 명령

출처: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처: 유 퀴즈 온 더 블럭

조세호의 아버지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의 스타 조규성과 만났다.

지난 28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조규성이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뽐냈다. 이날 조세호는 조규성에게 “같은 창녕 조씨”라며 “너무 반갑다. 오늘따라 유독 창녕 조씨인 게 굉장히 자랑스럽다. 조규성 선수와 우리 아버지의 이름이 같다. 조규성 선수 이름을 보자마자 더 응원할 수밖에 없었다”면서 그 어떤 게스트보다 더 반가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둘의 인연을 듣던 유재석은 “조규성 선수의 가족만큼이나 응원하신 분이 있다. 일찍 오셨더라. 특별히 오셨으니 이 자리에 모시겠다”며 축구선수 조규성과 동명이인인 조세호의 아버지 조규성 씨를 불렀다.

출처: 유 퀴즈 온 더 블럭

갑작스러운 만남에 당황한 조규성은 “진짜 오셨냐?”며 재차 확인했고 조세호의 아버지는 월드컵 스타 조규성을 만난다는 기대감에 잔뜩 부풀어 커다란 꽃다발까지 준비해 등장했다.

조세호의 아버지는 “너무 반갑고 대단히 기쁩니다. 이렇게 월드컵 스타를 직접 뵙게 되니 뭐라고 영광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준비한 꽃은 월드컵을 본 국민으로서의 감사의 말씀이 담긴 꽃다발이다”라며 조규성에게 배꼽 인사를 했고 조세호와 유재석은 연신 웃음을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출처: 유 퀴즈 온 더 블럭

이어 조세호의 아버지는 “영광스럽게도 우리 조세호가 조규성 선수의 조카다“라는 파격 발언을 던졌다. 그러자 조세호는 “아? 제가요?”라며 잠시 어리둥절한 표정을 보이다가 이내 “아! 항렬이~ 아버지와 조규성 선수가 같은 규자 돌림이시니까~”라고 말했다.

나이순으로만 보면 조세호가 조규성 선수의 삼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족보상으론 25살인 조규성이 41살인 조세호보다 삼촌이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창녕조씨 25세손인 조규성은 조세호의 아버지와 같은 ‘규’자 항렬을 쓰고 있지만 조세호는 그보다 아래인 26세손 ‘호’자 항렬을 사용한다.

조세호의 아버지는 마지막 촬영 장소를 떠나는 순간까지 조세호에게 “조규성을 삼촌으로 잘 모셔라”라며 명령하고 갔고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출처: instagram@chosaeho

시청자들은 “ㅋㅋㅋㅋ 와 조세호 아버지 진짜 재밌으신 분이네”, “조세호 표정까지 압권임 ㅋㅋㅋ 조규성X조세호X조세호 아버지 만남 언제 제대로 다뤄줬음 좋겠다”, “근데 족보까지 따지는구나~ 난 저런 거 1도 모르는데… 조규성은 알아들었을까?”, “조세호 아버지 덕분에 TMI 많이 알아가요 ㅋㅋㅋ 조규성과 조세호 아버지 이름이 같다는 거, 조세호가 조규성보다 조카라는 거”, “16살 차이가 나는데 ㅋㅋㅋ 조카라니 충격적” 등의 다양한 댓글을 달았다.

이와 관련 조세호의 아버지에 대한 누리꾼들의 궁금증도 넘쳐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조세호의 집안이 준재벌급이고 아버지가 글로벌 기업 IBM 한국 지사 CEO라고 알려진 데다가 조세호가 연예인으로서 성공하기 전부터 고가의 명품을 자주 갖고 다녔기 때문이다.

출처: 냉장고를 부탁해

조세호의 아버지는 ‘연봉 30억, 재벌설‘이라는 소문에 “IBM 회사가 워낙 크다 보니 이런 얘기가 나온 것 같다. 과거 일본에서 3년 동안 거주했었다. 그때 IBM에서 70평짜리 대형 아파트를 제공해줬다. 그래서 아마 연봉 30억이라는 말이 퍼진 것 같다”며 “전 그냥 평범한 회사원이다. 다들 재벌로 알았을 텐데 죄송하다”라며 진실을 밝혔다.

조세호 역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아버지의 연봉 30억 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한마디로 일축시켰다. 그는 “어느 날 아버지가 집에서 간단하게 맥주 한잔을 하자고 하셔서 연봉 30억 설에 대해 말해주나 했다. 내심 진심이길 바랐지만 아버지는 ‘솔직하게 말하겠다. 집에 빚이 있다. 앞으로 네가 갚아 나가야 할 것 같다’면서 미안하다고 하셨다. 그래서 제가 열심히 벌어 연봉 30억 원의 주인공이 되겠다고 말씀드렸다”고 얘기했다.

출처: 룸메이트

조세호의 아버지가 ‘연봉 30억’을 받았던 것까진 아닐지라도 회사 내에서 꽤 막강한 파워를 지녔던 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30년간 IBM 한국 지사의 전무로 활동한 그는 억대 연봉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재벌까진 아니어도 금수저나 다름없는 아버지 밑에서 자란 조세호는 어린 시절부터 부족함 없이 자랐다. 그는 1980년대 먹고살기도 힘든 그 시기 영어 유치원을 다녔으며 피아노 등 각종 악기를 배우기도 했다.

또 고등학교 시절에는 반에서 반장을 하거나 전교에서 임원직을 맡는 등 유명한 모범생이었다고 한다. 조세호의 동창들은 그에 대해 “학년에서 마스코트 같던 친구다. 인기도 많았고 물질적으로도 풍족한 것으로 안다. 돈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출처: 세바퀴

한편 조세호는 2001년 SBS 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처음엔 ‘양배추‘라는 예명을 쓰다가 군대 제대 이후부터 본명인 ‘조세호’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오랜 무명을 겪었던 그가 본격적으로 뜨게 된 사건은 MBC ‘세바퀴’에서다. 당시 김흥국은 조세호에게 일면식도 없는 “안재욱 결혼식 왜 안 왔냐?”고 물었다. 이에 조세호는 “누구요?”라고 되묻더니 “모르는데 어떻게 가요!”라며 벙찐 표정을 지었다.

이로 인해 조세호는 ‘프로 불참러’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리고 이 장면은 온갖 짤과 밈으로 사용돼 조세호의 이름을 대중적으로 알리는 데 크게 한몫한 일로 남았다.

그리고 이 인기에 힘입어 현재 ‘유 퀴즈 온 더 블럭’, ‘홍김동전’, ‘수상한책방 동서남Book’ 등 여러 예능에서 활약하고 있다.

blueskywp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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