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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것을 모으는 취미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이들이 있다.
그.런.데. 적게는 1000여개, 많게는 2억여 원 규모를 모았는데도 돈과 시간이 허용되는 한, 아직도 모을 게 남았다는 연예계 수집광들이 있다고 한다!
강부자
![출처: 뉴스에이드 DB](https://cdn.butterpopcorn.kr/butterpopcorn/2019/12/17191317/contentv_newsade_2041_c2ExmQWGda_2_0-2.webp)
출처: 뉴스에이드 DB
강부자는 ‘가방 수집’이 취미다. 그간 모은 가방이 최소 300여 개에 달한다고 한다.
이 때문에 60년 연기 생활 중 절대 가방을 빌리거나 협찬을 받지 않았다고 한다. 들고 나오는 가방 모두 소장품인 셈.
종류 역시 다양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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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 제공
시골 할머니 역에도 부잣집 할머니 역에도 맞춰서 준비할 수 있어요. 부잣집 마나님 백부터 시장 아줌마 백까지 다 있으니까요. 어떤 드라마가 올지 모르니까 못 버리는 거죠.
(강부자, KBS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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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제공
개그맨 이상훈은 취미로 시작한 피규어 수집이 지금은 약 천여 개에 달할 정도로 그 규모가 방대해졌다고 한다.
가격으로는 2억 원 상당, 장식장만 160개다!
KBS joy: 니글니글~ 투자한 돈만 1억! 키덜트족의 우상 개그맨 이상훈의 아가들
하나 둘씩 모으다 보니 공간이 부족해 피규어만을 위한 60평대 스튜디오로 이사를 갈 정도로, 이상훈은 피규어 수집광이다.
그는 이렇게 모은 피규어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소개하며 제 2의 수익도 창출하고 있다.
신나는 덕업일치~
장우영
![출처: 뉴스에이드 DB](https://cdn.butterpopcorn.kr/butterpopcorn/2019/12/17191348/contentv_newsade_2041_c2ExmQWGda_7_0-2.webp)
출처: 뉴스에이드 DB
2PM 장우영은 최근 MBC ‘나 혼자 산다’에서 LP 음반이 가득한 집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한쪽 벽면을 가득 메운 엘피 음반은 무려 7000장 이상!
약수터 수레에 빈 가방을 들고 디깅(digging)을 하러 가요. 그러다 보니 저 지경이 됐어요.
(우영, ‘나 혼자 산다’에서)
MBC: 오늘의 손님, 2PM의 우영! 요즘 LP에 빠져있어요♡
모으는 데서 그치지 않는다. 관리도 해줘야 한다.
장우영은 LP 세척기를 이용해 LP를 하나하나 꼼꼼히 세척하고 닦고 건조하며 시종일관 미소를 잃지 않았다.
배정남
![출처: SBS 제공](https://cdn.butterpopcorn.kr/butterpopcorn/2019/12/17191402/contentv_newsade_2041_c2ExmQWGda_9_0-2.webp)
출처: SBS 제공
배정남은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특별한 취미를 공개한 바 있다.
자신의 아지트라 소개한 ‘골동품 시장’에서 배정남은 18세기 그림, 100년된 거울, 재봉틀 등 발 디딜 틈도 없이 집안을 가득 채웠던 골동품들의 출처를 하나 둘씩 밝혀 관심을 모았다.
_SBS: “홀릭 돼버려” 배정남, 풍물시장 누비며 골동품 보물찾기
세월의 때가 묻은 빈티지한 물건들을 보며 “느낌 있네”, “우리 할매도 이런 거 썼는데” 등 감탄사를 연발하며 남다른 골동품 수집가의 면모를 드러냈다.
박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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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보그
박해진은 연예계 유명한 운동화 컬렉터. 운동화를 1800켤레나 모았다.
그가 이렇게 운동화를 수집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박해진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처음 시작한 건 심적인 위안 때문이었다. 가정 형편이 어려워 신발을 살 수가 없었는데 데뷔 후 하나 둘씩 모으기 시작하다 보니 여기까지 왔다”라고 밝혔다.
OtvN: 배우 박해진, 운동화 수집만 1,000 켤레 이상?!
방송에서 공개되기도 했던 그의 남다른 스니커즈 사랑♡
그러나 최근엔 “1800켤레를 사기까지 누군가 막아주는 사람이 없기도 했다. 그럼 멈출 수 있지 않았을까…어느 순간 왜 사고 있나란 생각을 할 때도 있었다”라고 말하며, 틈틈이 정리해 3~400 켤레 밖에 남아 있지 않다고 밝혔다.
효민
![출처: 효민 인스타그램](https://cdn.butterpopcorn.kr/butterpopcorn/2019/12/17191432/contentv_newsade_2041_c2ExmQWGda_12_0-2.webp)
출처: 효민 인스타그램
효민은 카메라 수집가다.
그의 SNS에는 “자식은 없지만 자식보다 소중한 내 자식들”이라는 문구와 함께 종종 빈티지한 카메라들의 사진이 공개되곤 한다.
출시 가격만 580만 원, 1120만 원에 달하는 고가의 카메라들부터 희귀한 빈티지 카메라들까지!
다양한 카메라들을 수집한 효민은 카메라를 위한 수납장을 마련하기도 했다.
![출처: 효민 인스타그램](https://cdn.butterpopcorn.kr/butterpopcorn/2019/12/17191443/contentv_newsade_2041_c2ExmQWGda_13_0-1.webp)
출처: 효민 인스타그램
효민은 과거 한 방송에서 “대학 입학하고 나서 부모님이 카메라를 선물해주셨다”며 “그때부터 돈을 모아서 카메라를 사기 시작했다. 수집한 카메라가 100대”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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