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oneycode.kr/wp-content/uploads/2022/10/contentv_newsade_2041_ENRVY04b4w_0_0.webp)
21일부터 4월까지 매 주말 미국 라스베이거스 시저스 팰리스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팝스타 아델의 콘서트, 그러나 아델은 20일 돌연 공연을 취소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장비 배송 지연, 스태프 절반 코로나19 감염 등 이유로 취소할 수밖에 없었다며 오열했다.
![](https://moneycode.kr/wp-content/uploads/2022/10/contentv_newsade_2041_ENRVY04b4w_1_0.webp)
그런 가운데, 아델 공연의 스태프가 매체에 내부 사정을 폭로한다. “망해가고 있었다”고. 원인은 세트 디자이너와의 충돌이었다.
수백만 달러 제작비를 들였는데 아델은 만족하지 못했고 에스(세트 디자이너)에게 이를 분출했다.
모든 게 완벽해야 한다는 절박함에 긴장해 패닉 상태에 빠졌다.
– 공연 스태프, 더썬 인터뷰
![](https://moneycode.kr/wp-content/uploads/2022/10/contentv_newsade_2041_ENRVY04b4w_2_0.webp)
또 다른 관계자에 따르면 아델이 공연에 대한 압박감에 끊임없이 바꾸라고 요구를 했으며, 이에 스태프들은 아델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 수가 없었다. 결국 아델의 변덕때문에 갈등이 불거진 것.
이 콘서트가 재앙을 향해 가고 있다는 것을 느끼곤 했다.
– 공연 스태프, 더썬 인터뷰
![](https://moneycode.kr/wp-content/uploads/2022/10/contentv_newsade_2041_ENRVY04b4w_3_0.webp)
아델에게 무대 공포증이 있다는 건 잘 알려진 사실이다. 이 때문에 지난 2016년과 2017년 그래미 무대에서 실수를 한 바 있다.
2016년에는 무대공포증을 호소하며 “투어를 더는 못할 것 같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https://moneycode.kr/wp-content/uploads/2022/10/contentv_newsade_2041_ENRVY04b4w_4_0.webp)
한편 아델은 지난 2017년 ’25’ 투어의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 공연을 전날 돌연 취소한 바 있다. 당시 콘서트 취소 이유는 성대 이상이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