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드라마에 출연하며
얼굴과 이름을 널리 알렸던
여배우들이 갑자기!!
종적을 감추고 사라졌다..
이들은 지금 과연,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
#윤정희
2000년 미스코리아 경기미 출신인 윤정희는 2002년 KBS ‘장미의 전쟁-산장미팅’에서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05년 SBS ‘하늘이시여’의 주인공으로 발탁되며 ‘임성한의 신데렐라’로 불리게 됐다.
그러나 윤정희는 당시 연기력 논란에 시달리며 심적 부담이 심했고, 심리 치료를 병행했다고 털어놨다.
이후 윤정희는 여러 드라마, 영화에 출연하며, ‘윤정희가 울면 드라마가 대박 난다’는 뜻의 ‘눈물의 여왕’으로 불리며 시청률 보증 수표로 자리매김했으나 2015년 하와이에서 비밀 결혼과 동시에 돌연 자취를 감췄다.
남편은 6살 연상의 비연예인으로, 따뜻하고 이해심 많은 성품을 지녔다는 것 외에 알려진 바가 없다.
2017년 첫째, 2019년 둘째를 출산하며 평범한 주부로 살아온 윤정희는 지난해 7년 만에 SBS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로 복귀해 송혜교와 호흡을 맞췄다.
#이세은
2002년 SBS ‘야인시대’에서 일본인 ‘나미꼬’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이세은!
그는 요즘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어느덧 43세가 됐으나 여전히 20대 때 ‘나미꼬’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이세은의 근황이 공개됐다.
심지어 그는 둘째를 출산한 지 100일 만의 방송 출연이라고 밝혀 시청자들을 경악케 했는데!!
다이어트에서 1번은 ‘다이어트 일지’예요.
가계부처럼, 이걸 안 쓰면 내가 먹은 게 없는 것 같거든요.
(이세은, 케이스타 ‘랜선뷰티’에서)
2015년 증권사 오너로 알려진 3살 연하 김영윤 씨와 결혼 후 연기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가 2019년 MBC ‘복면가왕’에 깜짝 출연한 바 있다.
2010년엔 영화 ‘아들의 이름으로’에 출연해 6년 만에 연기 활동을 재개했다.
#최정원
2001년 데뷔해 2003년 SBS ‘올인’으로 얼굴을 알린 최정원.
2006년 KBS ‘소문난 칠공주’에서 나미칠 역을 열연하며 인기가 고공 행진을 이어갔다.
이후 여러 작품에서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으나 ‘나미칠’ 이미지를 벗어나기엔 역부족..
2016년 SBS ‘마녀의 성’에서 새로운 캐릭터로 복귀했지만 연기력 논란만 빚게 됐다.
이후 예능프로그램인 2017년 MBC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 2018년 TV조선 ‘All about 美 주간 뷰티끌레르’ 이후 별다른 활동이 없는 상황이다.
#서민정
지난 2006년 MBC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꽈당민정’으로 활약했던 서민정.
그 역시 결혼과 함께 사라져버린 배우 중 하나다.
그러다 10년 만인 지난 2017년 MBC ‘복면가왕’에 깜짝 출연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6개월 동안 열심히 연습했어요.
지난번 최민용 씨 출연 이후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연락이 왔어요.
아직까지도 저를 잊지 않고 그리워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서민정, MBC ‘복면가왕’에서)
과거 시트콤에서 선보였던 음치 연기와는 달리, 맑고 진정성 있는 목소리를 자랑했더랬다.
서민정은 2007년 연상의 재미교포 치과 의사와 결혼해 2008년 딸을 낳으며 가정 생활에 전념하고 있다.
현재 가족과 미국 뉴욕에서 거주하고 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