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쩜 이렇게 모두
다 맛있어 보이는지
이건 절대 못 참아!
요즘 유튜브에서도 열일하고 계시는 강민경님! 저는 강민경님이 유튜브 영상을 보는 이유 중 하나가 맛집을 너무 잘 알고 계시더라고요~
그리고 역시나 너무나 맛있게 드셔서 영상을 볼 때마다 배가 얼마나 고프던지ㅠ_ㅠ 영상 보면서 가보고 싶은 곳이 한두 군데가 아니었어요!
그래서 오늘 준비해 봤어요. ‘맛잘알’ 강민경님이 추천한 맛집! 어디인지 다들 궁금하시죠? 어딘지 함께 확인해 봅시다!
- 우정양곱창
위치 :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30길 23 1층 우정양곱창
영업시간 : 16:30 ~ 22:00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강민경님뿐만 아니라 최자로드에도 소개된 곱창 맛집입니다!
모듬한판엔 곱창, 대창, 막창, 염통으로 구성되어 있고 중, 대 크기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모듬한판 외 추가 메뉴는 2인 이상 주문 가능하니 참고해 주세요. 제가 느끼기엔 약간 가격대가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찾아보니 비싸기로도 유명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비싸도 우정양곱창은 웨이팅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있는데요. 방문 일주일 전 오후 3시에 전화예약으로 예약 가능하지만 선착순 안에 들지 못하면 예약 불가이며 주말 예약은 따로 되지 않고 워크인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다른 곳과 비교하자면 곱창 곱이 엄청나게 실하다는 점~ 가게에서 직접 구워주셔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고 특히 겉은 빠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곱이 가득가득! 대창, 막창, 염통도 맛있지만 여긴 특. 히. 나 곱창이 맛있다고 해요.
인기가 많은 곳이라 재료 소진도 빠르게 되는데 나중에 추가 주문이 불가하다고 하는데 이왕 많이 먹을 거 처음부터 많이 시켜 놓고 먹어야겠어요!
곱창러버분들 우정양곱창 무조건 방문해야겠는데요?! 살림브라더도 분명 배가 불렀는데 다시 배가 고파지는 매직..
- 위트앤미트
위치 :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110길 32 1층
영업시간 : 11:30 ~ 20:30 (15:30 ~ 17:00 브레이크타임)
tvN ‘줄 서는 식당’에서도 나왔던 위트앤미트! 여긴 미국식 샌드위치가 맛있다고 소문난 곳이라 당연히 웨이팅이 있는 곳이랍니다. 도대체 어떻게 맛있는 건 모두 웨이팅인건지ㅠㅠ 테이블링 시스템이라 원격으로도 대기 가능하니 추운 날 기다리지 말고 예약하고 오는 거 추천드려요~
위트앤미트가 특별한 이유는 빵이랑 고기 모두 직접 만든 후 샌드위치를 판매하고 있다고 합니다. 샌드위치 종류도 다양하고 무엇보다 그 안에 들어가는 재료들이 아낌없이 들어가 있어서 편하게 먹을 수 있게 위생장갑을 준다고 해요~
오픈 키친이라 만드는 것을 볼 수 있고 깔끔해서 더욱 맛있는 느낌이랄까?ㅎㅎ 다만 소스를 다소 과하게 사용하는 것 같다는 평도 있습니다.
- 알로하포케
위치 : 서울 강남구 논현로 705 1층
영업시간 : 11:00 ~ 21:00
맛있어서 미쳐버리겠다는 알로하포케! 강민경님이 직접 유튜브에서 맛있게 먹는 조합을 알려주셨어요.
하와이안 알로하 포케에 참치, 스파이시 마요, 새우, 생강, 현미밥, 아보카도를 추가해서 먹어야 진짜 맛있다고 해요. 옆에서 닭안심 포케를 먹던 이해리님도 이 조합을 먹고 난 바로 다음날에 이 조합 그대로 먹었다고 하죠!
도대체 얼마나 맛있길래 이틀 연속으로 포케를 먹는 건지 맛이 너무 궁금해지는데요ㅎㅎ 야채가 많이 들어있어서 많이 먹어도 몸에 더욱 좋으니 안 찾아 먹을 수가 없겠죠~?
- 초원
위치 :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80길 7
영업시간 : 12:00 ~ 23:00
동그랗게 말려있는 느낌의 한우! 초원은 한우 중에서도 최상등급인 BMS 9만 사용한다고 해요. 투쁠 한우는 BMS 7,8,9번에 속한다고 하는데 최상등급의 한우는 맛이 없을 수가 없겠죠? 특상급 고기들이라 윤기나 때깔, 맛 어느 하나 빠지는 게 없다고 하네요..
특상우설이라는 소의 혀 안쪽 부드러운 부분을 먹을 수 있다고 해요. 서걱서걱한데 부드러운 소의 혀가 별미라고 합니다. 살림브라더도 한번 가봐야겠어요! 도저히 못참겠어(ㅠㅠ)
- 금돼지식당
위치 : 서울 중구 다산로 149
영업시간 : 11:30 ~ 22:00
강민경님뿐만 아니라 정용진님, BTS도 사랑에 빠진 금돼지식당은 삼겹살 맛집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식사시간이 아닌데도 길게 줄 서있는 모습은 낯설지가 않을 만큼 자주 있는 일이라고 하고 웨이팅이 있는데 예약은 따로 받지 않는다고 해요. 오래 기다린 만큼 먹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겠어요~
특이하게 고기와 같이 먹을 수 있는 바질쌈이 메뉴에 있는데 바질쌈에 고기랑 같이 먹는 거 상상이 되나요? 생으로 먹어도 되지만 살짝 구워야 바질의 쓴맛과 비린 맛을 날려준다고 합니다. 바질쌈은 5,000원 밖에 하지 않지만 고기와 궁합이 좋아서 꼭 먹어보라는 리뷰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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