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에서 한때 일었던 운동, 톱스타들이 노메이크업을 한 채 꾸밈없는 모습을 당당하게 공개하는 ‘노 메이크업 무브먼트’다.
화장을 해야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사회적인 통념에 맞서는 의미의 ‘노 메이크업 무브먼트’는 지난 2016년 온라인을 통해 확산됐고, 그 주축엔 팝스타 알리샤 키스가 있었다.
당시 그는 일상에서는 물론, 화보, 심지어 시상식에서까지 노 메이크업의 민낯으로 등장해 큰 화제를 모았었다.
알리샤 키스에 이어 기네스 팰트로, 카메론 디아즈 같은 톱배우들도 이 운동에 동참해 있는 그대로의 아름다움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운동 이후, 할리우드 스타들이 SNS에 민낯을 자연스럽게 공개하는 일이 부쩍 많아졌다.
22일에는 아역 출신으로 톱배우 반열에 오른 할리우드 스타 드류 베리모어도 민낯을 거리낌없이 공개했다.
그는 22일, 자신의 47번째 생일을 맞아 노 메이크업의 자연스러운 얼굴을 공개했다.
이마에 패인 주름살, 눈가의 잔주름, 주근깨를 가감없이 드러낸 드류 베리모어는 카메라를 보며 당당하게 미소지었다.
지인들은 “예뻐” “완벽해” “멋져” “아름다워” 등 반응으로 그의 민낯 공개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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