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룡하고 영화 찍고,
2013년 내한 당시 YG를 방문해 지드래곤과 사진도 찍었으며,
케이팝에 푹 빠져 케이팝 스타가 되고 싶다고 말했던 할리우드 대표 금수저.
월드스타 윌 스미스의 아들, 1998년생 제이든 스미스인데요.
2017년에는 “케이팝 싱글을 발표하겠다”고 했었지만, 한국에서 트레이닝을 받지도 않으면서 어떻게 케이팝을 내냐는 해외 케이팝 팬들의 지적이 이어지기도 했었죠.
결과적으로 케이팝 아이돌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대신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가고 있는데요.
아주 어린 시절 윌 스미스의 영화 ‘행복을 찾아서’의 주연 배우로 할리우드에 입성했던 제이든, 아버지의 후광 덕에 굵직한 역할로 배우로 데뷔한 데 이어 가수로도 활동 중인데요.
패션 사업까지 손을 뻗은 만능 엔터테이너인 그는 화려한 출신만큼이나 사생활도 평범하지 않은데요.
지난 2018년에는 동성애자라고 커밍아웃을 하며 남자친구를 공개해 큰 화제가 됐었습니다.
그런데 커밍아웃을 한 지 4년, 파격적인 고백이 무색하게도 그는 지금 여자친구와 열애 중입니다.
그 상대는 인형같은 비주얼의 인플루언서 사브리나 제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20년 9월 LA에서 영화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이 불거졌는데요. 최근까지 잘 만나고 있는 모양입니다.
얼마 전 미국 애너하임 디즈니랜드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포착된 제이든 스미스와 사브리나 제이다.
커플 사진을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각자의 SNS에 계정에 같은 장소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애정을 과시했습니다.
한편, 윌 스미스의 딸이자 제이든 스미스의 여동생인 윌로우 스미스는 지난 2019년 자신은 양성애자이자 폴리아모리(다자간연애)라고 선언해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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