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전> 스틸컷
넷플릭스(Netflix)가 2018년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었던 영화 <독전>의 속편, <독전 2> 제작을 확정했다.
▲ <독전> 스틸컷
<독전 2>는 용산역에서 벌인 지독한 혈투 이후, 여전히 이선생 조직을 쫓는 ‘원호’와 사라진 ‘락’, 그리고 그들 앞에 다시 나타난 ‘브라이언’과 새로운 인물 ‘큰칼’의 숨 막히는 전쟁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다.
▲ <뷰티인사이드> 포스터
세련된 영상미와 감각적인 연출로 호평 받았던 <뷰티인사이드>의 백종열 감독이 연출을 맡아 전편과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진 작품의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 <독전 2>는 ‘브라이언’ 체포 이후 사라진 ‘락’의 행방과 아직 밝혀지지 않은 마약 조직의 실체를 쫓는 ‘원호’의 수사를 그려 나갈 예정이다. 더욱 확장된 스케일과 액션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넷플릭스 영화 <독전 2>의 완벽한 캐스팅 라인업은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
▲ <독전> 스틸컷, 조진웅
먼저, 오랫동안 마약 조직의 실체를 추적해온 집념의 형사 ‘원호’ 역의 조진웅,
▲ <독전> 스틸컷, 차승원
조직의 숨겨진 인물로 ‘이선생’을 자처했던 ‘브라이언’ 역의 차승원,
▲ <제8일의 밤> 스틸컷, 김동영
최상급 마약을 만드는 실력자인 농아남매 ‘만코’와 ‘로나’ 역에 김동영,
▲ <아무도 없는 곳> 스틸컷, 이주영
이주영이 전편에 이어 다시 호흡을 맞춘다.
▲ <뷰티인사이드> 스틸컷, 한효주
여기에 개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배우 한효주가 합류해 눈길을 모은다. 멜로, 액션, 코미디까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사랑받는 배우 한효주는 새롭게 등장하는 캐릭터 ‘큰칼’ 역을 맡아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큰칼’은 조직의 보스 ‘이선생’의 실체를 알고 있는 인물로, 등장만으로 예상치 못한 위기를 가져오며 극의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 <메소드> 스틸컷, 오승훈
조직에서 버림받은 조직원이자 ‘원호’의 수사를 도왔던 ‘락’ 역할은 류준열이 스케줄 문제로 하차하면서, 다른 배우가 연기하게 되었다. 다양한 연극 작품으로 내공을 쌓고, <메소드>로 영화계에 강렬하게 데뷔해 제55회 대종상 영화제, 제27회 부일영화상 등 유수 영화제에서 신인남우상을 휩쓴 배우 오승훈이 그 바톤을 이어받게 되었다.
매력 넘치는 캐릭터와 반가운 배우들의 귀환, 새롭게 작품에 합류한 다채로운 배우들의 변신, 그리고 그들이 보여줄 색다른 시너지는 <독전 2>가 기대되는 가장 큰 이유이다.
▲ <독전> 스틸컷
<독전 2>는 <콜>, <럭키>, <뷰티 인사이드> 등의 작품들을 통해 기획력을 보여준 용필름의 특기가 드러날 신작이다. 특히 <독전 2>는 <뷰티 인사이드>로 특별한 시너지를 보여줬던 백 감독과 용필름이 조우하는 작품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백 감독의 세련되고 감각적인 연출과 조진웅, 차승원, 한효주, 오승훈, 김동영, 이주영까지 최강의 캐스팅 라인업으로 기대를 더하는 범죄 액션 영화 <독전 2>는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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