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양상추는 이렇게
1분에 끝내는 간단 손질법
브로들 왓~~썹! 살림브라더입니다.
요즘 제가 건강을 위해 샐러드를 챙겨 먹고 있는데요. 은근 양상추 손질이 귀찮더라구요. 그러다 보니 자꾸 손질된 양상추를 구매하게 되고.. 가성비와는 점점 멀어지는..☆
자, 그래서 이번 기회에 양상추 손질을 배워봤다는 말씀. 근데 이게 핵심만 알면 나머지는 한큐에 끝나버리는 거 있죠!
이런 꿀팁은 혼자만 알기 아깝잖아요. 브로들께 롸잇나우~ 공유해볼게요.
그런데 양상추 손질에 들어가기에 앞서! 문제가 하나 있어요.
양상추의 경우 칼이 닿게 되면 그 단면이 더 빠르게 갈변되는 현상이 있걸랑요.
그렇다고 한 잎x2 떼는 건 손이 너무너무 많이 가기도 하고.. (OMG)
그래서 우리는 ★칼 없이★ 양상추 손질을 해보려고 하는데요.
그 핵심은 바로바로 심지라고 해요. 이 심지만 제거해주면 그 주위를 둘러싼 잎이 쉽게 떨어지기 때문이죠!
한 방송을 통해 유명 셰프님도 공유한 방법인데요.
STEP 1 손바닥으로 심지를 탁탁 쳐주기
손바닥을 이용해 양상추의 심지를 박수치듯 3~4번 가량 칩니다.
STEP 2 심지를 잡고 틀어주기
그 후 심지를 잡고 좌우로 틀어줄게요. 굉장히 쉽게 빠지는 걸 확인할 수 있어요.
STEP 3 심지에 물을 가득 담아주기
심지 부분이 빠진 양상추에 물을 솨아아 부어볼게요. 이때 잎 사이사이로 물이 들어가면서 꾹 닫혀있던 잎들이 저절로 펼쳐진답니다.
그럼 보다 편하게 잎을 뗄 수 있어요. 완전 꿀이득!
STEP 4 잘 떼어진 잎을 깨끗이 세척
이렇게 쉽게 떼어진 잎은 깨끗이 세척 후 물기를 제거해줄게요.
STEP 5 키친타올을 활용해 보관
드뎌 마지막 단계. 이제 밀폐용기에 양상추를 보관해줄 건데요.
먼저 밀폐용기에 키친타올을 깔고 그 위에 양상추를 담아주구요. 다 담았다면 키친타올로 마치 이불 덮어주듯 포옥 올려주면 진짜 끝!
이렇게 키친타올 사이로 보관해주는 이유는요~ 키친타올이 양상추의 수분을 흡수해줘서 훨씬 싱싱한 보관이 가능해져요. 이렇게 보관하게 되면 더 오래! 더 싱싱하게 먹을 수 있다는 거ㅎㅎ
오늘은 양상추 손질과 보관에 대해서 알려드렸는데요. 다른 건 몰라도 딱 이거 하나만 기억하시면 돼요.
심지 부분을 손바닥으로 탁탁 친 후 돌려 빼주기!! 그럼 나머지는 일사천리로 해결되니깐요!
앞으로는 살림브로와 함께 더 맛있고 싱싱하게 양상추를 즐겨봐요. 전 다음에 더 재미나고 유익한 정보로 찾아올게요. 씨~~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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