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팬이었던 톱스타 딸 근황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은 ‘엽문’ 시리즈의 팬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엽문’의 주인공은 홍콩배우 견자단, 세계적인 액션 스타로 할리우드에서도 활약했는데요.
‘블레이드2’,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그리고 최근 ‘뮬란’ 실사판까지, 할리우드 액션 대작에 출연했습니다.
견자단이 우리에게 더욱 친근해진 이유는 그의 아이들이 방탄소년단의 팬이라는 사실 때문이었습니다.
딸이 방탄소년단을 좋아해 몇년 전 가족 모두 방탄소년단의 콘서트를 관람하기도 했었는데요.
재스민과 제임스가 지난해 학교에서 열심히 공부해 최고 성적을 기록해서 마카오 방탄소년단 콘서트 티켓을 깜짝 선물했어요.
(견자단 인스타그램)
딸의 덕질을 돕는 견자단의 행보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과거 딸과 방탄소년단을 직접 만나게 하려고 무려 100명과 사진을 찍어야 했다는데요.
“딸과 방탄소년단이 같이 사진을 찍게 하려고 제가 약 100명 정도와 사진을 찍었어요.”
(견자단, 홍콩 행사장 인터뷰)
물론, 방탄소년단 멤버들도 각자 견자단과 인증샷을 찍었다고 하고요.
견자단이 끔찍하게 아끼는 딸 재스민, 2017년 방탄소년단 콘서트에서 노래를 따라부르던 그 아이는 2004년생으로 올해 18세가 됐는데요.
견자단 부부는 19일 재스민의 생일을 맞아 화려하게 파티를 열어줬습니다. 파티에서 견자단의 딸은 붉은색 드레스를 입고 그야말로 공주가 됐는데요.
모델인 엄마를 닮아 훤칠한 키에 시원시원한 이목구비로 눈길을 끄는 재스민은 노래 실력도 수준급이라, 이날 파티에서 직접 마이크를 잡고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소롱, 성룡, 이연걸을 잇는 중화권 레전드 액션 스타 견자단은 18살 연하의 모델 왕시시와 결혼, 슬하에 1녀 1남을 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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