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히 눈시울 붉어지는 방송반 삼총사의 만남
와 눈물나… (조정치, 최강희 인스타그램) 최강희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을 본 조정치가 쓴 댓글입니다. 아마도, 이 드라마를 기억하는 팬들이라면 조정치와 비슷한 감정이 들지 않을까 싶은데요.
MBC 청소년 드라마의 전설, 1996년작 ‘나’. 최강희가 공개한 사진 속 인물들은 당시 청소년들에게 어마어마한 인기를 끌었던 이 드라마의 주인공인 방송부 삼총사를 연기한 최강희, 송은영, 허영란입니다.
이들이 무려 26년 만에 재회한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달라진 게 없었다. 행동, 말투, 취향까지. 달라진 것이 없어서 신기했고 서로가 지내온 시간이 고마운 시간이었다. (최강희 인스타그램)
17.19.20살 대전까지 한걸음에 달려와준 강희언니 덕분에 그때 우리는 이렇게 세월이 흘러 만났다. (송은영 인스타그램) 감동쓰…
이들이 만난 곳은 바로 허영란이 대전에서 운영 중인 세차장 겸 커피숍! 최강희와 송은영은 SNS에 허영란의 카페 이름을 태그하며 허영란의 사업장을 홍보해주기도 했습니다. 한편, ‘응답하라 1996’을 실현한 방송반 삼총사에 팬들의 반응도 엄청난데요.
– 언니들 하나도 안 변했어요. – 예전에 TV에서 보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 행복한 시간 보내셨겠어요. – 우와아 넘 신기 – 내 사춘기 시절 드라마 그분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