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연구가 백종원이 “가게 차려도 되겠다”고 극찬을 한 스타들이 있다.
빼어난 요리 솜씨로 백종원도, 시청자들도 깜짝 놀라게 한 요리 금손 스타,누가 있을까?!
중식, 양식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각양각색의 요리 솜씨를 가진 성시경. 그는 백종원을 여러번 놀라게 했다.
특히 방송에서 성시경이 만든 ‘깻잎 페스토 냉파스타’를 먹어 본 백종원은 극찬을 아끼지 않았는데. 이탈리아네요. 그런데 이탈리아엔 이런 맛이 없어요.너무 맛있어요..!(백종원, ‘맛남의 광장’에서)
성시경이 만든 감자전을 먹고 나서는 요리사로 직업을 바꾸길 권유했을 정도다. 완벽한 겉바속촉이에요!노래 그만하고 요리만 하는 건 어때요!!(백종원, KBS ‘백종원 클라쓰’에서)
성시경표 ‘겉바속뜨’ 씨앗 호떡을 한입 베어 문 백종원은 “이야 맛있다! 파는 것 같다”고 감탄하기도 했다.
타국 음식을 만들어 백종원으로부터 “현지 음식 같다”는 칭찬을 받은 스타도 있다.
김정은은 동남아풍의 홍합 요리를 선보여 백종원의 칭찬을 한껏 받았는데! 정말 잘 끓인 홍합탕이에요.동남아 현지 음식 같아요.(김정은 ‘맛남의 광장’에서)
양세형은 백종원으로부터 레시피를 사겠단 소리까지 들었다.
방송에서 당근을 주제로 한 요리를 연구해 온 양세형은 구운 가래떡을 찍어 먹을 당근 소스를 선보였다.
만드는 과정은 어설펐지만, 맛 만큼은 완전 호(好)!! 웃기는 놈이네. 너 어디서 배웠냐 이거?네 머리에서 나올 게 아닌데..내가 5만 원 줄게! 팔어!(백종원, ‘맛남의 광장’에서)
양세형의 ‘죽순 달걀탕’도 백종원을 놀라게 한 요리 중 하나다.
파의 하얀 부분만 썬 후, 식용유를 두른 팬에 볶아 파기름을 내고, 채를 썷어놓은 삶은 죽순과 양파를 넣어 볶는다.
다음, 굴소스와 진간장, 물, 전분, 풀어놓은 달걀 물을 넣은 후 불을 끄고 참기름, 쪽파를 넣어주면 완성..☆
기상천외한 요리로 백종원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도 있다.
최원영은 방송에서 다시마 무 라면을 선보인 바 있다. 다시마, 무를 넣은 라면에 달걀 노른자를 얹고 마지막으로 ‘케첩’을 뿌렸다..! 잘 가다가 갑자기 그러네..진짜 (케첩이) 포인트 맞아요?(백종원, ‘맛남의 광장’에서)
라면 위에 케첩을 뿌리고 섞지 않은 채로 뜸을 들이는 것이 맛의 포인트라고 설명한 최원영.
이에 반신반의하며 맛을 본 백종원은 반전 평을 내놓았다.감칠맛 덩어리네!!!(백종원)
보미는 백종원에게 직접 배운 레시피를 그대로 재현해 백종원으로부터 인정을 받았다.그가 선보인 요리는 ‘퀸피쉬 탕수’!
가시가 마구 돋힌 커다란 생선을 뚝딱 튀겨냈다.식당 차려요.그래도 될 정도예요.(백종원, SBS ‘전설의 빅피쉬’에서)
스테이크 굽기 실력을 인정 받은 스타도 있다.
바로 방송에서 요리 학원을 다니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던 최강창민이다! 자네 식당 한번 해볼 생각 없나!내 수제자 맞네.방금 배웠는데..!(JTBC ‘양식의 양식’에서)
이외에도 최강창민표 ‘닭고기 짜장면’을 맛본 백종원은 “동업하자”며 악수를 청하기까지 했다.
한고은은 SBS ‘맛남의 광장’에 출연해 백종원으로부터 ‘요리 고수’라며 역대급 칭찬을 받은 게스트다.
가자미 포를 떠 가자미 솥밥을 선보였는데, 이를 맛본 백종원은 “정성이 엄청 들어간 요리”라며, “역대 게스트 중 최고”라고 엄지손가락을 치켜 세웠다. 칼질도 되게 빨라요. 내가 못 따라가겠네..(백종원, ‘맛남의 광장’에서)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