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분위기의 미모로 중국 4대 천후로 불린 중국 배우 저우쉰. 외모에 연기력까지 출중해 중화권 3대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모두 수상한 바 있는 톱스타다.
그런 그가 2020년 안타까운 소식을 전한 바 있는데, 바로 남편과의 이혼이다.
두 사람은 2014년 할리우드에서 활동 중인 아시아계 배우 아치 카오와 결혼했으나 6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자란 환경이 달랐던 둘은 생활 습관과 언어 차이, 소통 부족 등이 이유가 돼 헤어지게 됐다.
이혼 1년여가 지난 뒤, 저우쉰의 열애 소식이 중화권 매체를 통해 전해졌다. 바로 연하남과의 데이트.
상대는 모자이크라는 밴드에서 활동 중인 줘웨(탁월)로, 저우쉰보다 13살 연하다. 음악 예능 프로그램인 ‘악단적하천2’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저우쉰이 밴드의 공연장에 나타나는가 하면, 함께 손을 잡고 호텔로 향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그리고 최근, 저우쉰은 이 남자친구를 고향으로 데려가 부모와 만났다. 심지어 커플은 손을 잡고 저우쉰의 부모와 함께 산책까지 즐겼다.
새로운 남자친구와 수개월간 안정적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저우쉰, 과연 이혼한 지 2년 만에또 한 번의 결혼 소식을 전할지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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