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아이돌 루한과 중국의 ‘국민 여동생’ 배우 관효동(관샤오퉁), 만난 지 벌써 5년 된 장수 커플이다.
중국 드라마 ‘첨밀폭격’의 남녀 주인공으로 만난 7살 차이의 두 사람은 2017년 10월부터 공개 열애 중.
데이트하는 모습이 파파라치에 여러 번 포착되기도 했고, 한국, 일본으로 동반 여행을 떠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적도 있다.
언론에서는 유명 배우이기도 한 관효동의 부친 관소증과 루한을 예비 장인 사위라 부를 정도의 중국 ‘국민 커플’, 이들의 약혼설이 불거졌다.
22일 두 사람이 약혼을 했으며 지참금이 무려 9자리 숫자에 달한다는 주장이 나온 것. 9자리면 최소 1억 위안, 우리 돈 190억 원에 달하는 금액이다.
온라인을 통해 확산된 약혼설은 관효동의 부친을 통해 나온 것이라는 얘기까지 돌고 있다.
사실 두 사람의 결혼설은 지난 2019년에도 한 차례 있었다. 당시 루한 측은 입장문을 내고 소문을 공식적으로 부인했었다.
이번 약혼설에 양측은 아직 어떠한 대응도 하지 않고 있는 상황. 과연 이번 약혼 소문은 진짜일까?
2012년 그룹 엑소 멤버로 데뷔한 루한은 2014년 소속사에 소송을 제기하고 본국인 중국으로 돌아가 배우, 가수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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