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컬러 렌즈를 꼈겠거니
했는데 아니었단다!
일반적인 까맣거나 흑갈색 눈동자가 아닌, 신비로우면서 이국적인 눈동자 색을 가진 연예인들을 모아봤다.
서강준은 오묘한 ‘갈키색’ 눈동자의 소유자다.
일명, 멜로 눈동자♡
본인 스스로 자신의 눈동자를 ‘갈키색(갈색+카키색)’이라 표현했다.
서강준은 이런 눈동자 색 덕분인지, 뱀파이어 캐릭터에 관심이 간다며 독일 영화 ‘위아 더 나이트’(We Are The Night)를 추천한 바 있다.
팬들 역시 그의 눈동자 색이 뱀파이어 같다며 뱀파이어물에 출연하는 것을 추천하고 있다고!
‘모태 눈동자 여신’ 고아라는 매력 만점 갈색 눈동자를 가졌다.
쏟아질 듯한 큰 눈에 청초한 분위기의 갈색 눈동자가 돋보이는 고아라.
그래서 써클 렌즈를 낀 것 아니냐는 오해를 종종 받는다고 한다.
투명하리만큼 연한 갈색 눈동자를 가진 이성경은 본투비 웜톤이다.
눈동자색을 닮은 갈색, 오렌지 헤어가 잘 어울린다.
덕분에 흰 피부가 더욱 돋보인다.
이유영도 빠져드는 듯한 눈동자를 가지고 있다.
신비로운 눈동자로 인해 그는 MBC 시네마틱 드라마 ‘SF8’에서 인간, AI 1인 2역을 소화하기도 했다.
이유영 배우가 눈동자가 독특하잖아요.
오래 바라보면 신비로운 느낌이 있는데 그래서인지 인간과 AI 2가지 역할을 잘 소화해낸 것 같아요.
(민규동 감독, ‘SF8’ 제작발표회에서)
요즘 tvN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해녀로 변신한 한지민 역시 연관검색어로 ‘렌즈’가 떠오르는 스타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눈동자 관리는 안 합니다ㅎㅎ
신인 때부터 ‘눈밖에 안 보인다’는 말을 많이 듣긴 했어요.
바꿔 생각하면 ‘눈 빼곤 다 별론가?’ 싶기도 하고.
아무래도 눈동자 색이 밝은 건 유전인 듯해요.
(한지민, 모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밝은 갈색 눈동자와 맑고 투명한 피부가 돋보이는 이영애.
동료 배우들도 실제로 이영애를 보고 적잖이 놀란다고 한다.
‘친절한 금자씨’ 분장실에서 이영애 씨를 처음 만났는데, 정말 피부가 우유같이 하얗고 깊은 눈을 가지고 있었어요.
마치 외국 사람같이 브라운에 가까운 신비한 눈을 가졌는데, 눈빛 하나만으로도 정말 주변을 휘어잡는 포스가 있더라고요.
(이승신, TV조선 ‘대찬인생’에서)
배우 김성오는 이성경보다도 더 갈색 눈동자의 소유자다.
주로 악역을 맡아 짙고 다크한 눈매를 떠올리기 쉽지만, 김성오의 눈동자는 맑은 갈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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