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졸업사진은 숨기고 싶은 과거 사진 일 텐데요. 하지만, 누구와는 다르게 이들의 졸업사진은 오히려 드러나 화제가 되었다고 합니다. 보통 여배우들의 졸업 사진은 촌스러워 보이거나 현재와 조금 다른 외모로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기도 하며 각종 성형의혹을 불러일으키는 경우가 많은데요. 한편, 이 여배우들은 지금과 똑같은 미모를 자랑하며 오히려 앳된 아름다움으로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여배우들 중에서도 돋보이는 그녀들의 졸업사진을 한 번 찾아볼까요?
오연수
중학교 3학년 때부터 이미 남들에게 미모를 인정받고 CF 모델로 데뷔 한 배우 오연서입니다. 그녀가 졸업한 안양 예고에서 오연수의 졸업사진은 이후 안양 예고의 전설로 남았다고 하는데요. 졸업사진에서 풍기는 그녀의 타고난 기품과 우아함은 그 누구에게도 찾아볼 수 없는 분위기를 풍깁니다. 그녀만의 타고난 우아함 때문인지 영화 속에서 등장할 법한 부잣집 딸 분위기를 풍기기도 하였는데요. 현재 모습만 봐도 왕녀에 그녀의 미모는 짐작이 갔지만, 사진이 공개되자마자 보인 대중들의 반응은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김태희
데뷔하자마자 연예계 속 미의 고유명사로 자리 잡아 여전히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김태희입니다. 사실 그녀는 어렸을 때부터 엄청난 인기를 자랑하는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학생이었다고 하는데요. 그녀가 학원을 옮기면 수많은 남학생들도 따라 옮길 정도로 눈에 띄는 외모를 자랑했을 뿐만 아니라, 모범생으로도 유명했다고 합니다. 하루 종일 학원에서 공부를 하다가도 집 갈 땐 뛰어가 공부할 시간을 벌이기도 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었었는데요. 그녀는 중학교 3년 내내 만점을 받고 고등학교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유지해 서울대학교에 입학하였습니다.
지금까지도 매일같이 리즈를 갱신하고 있는 김태희는 졸업사진에서 그 미모를 확실하게 찾아볼 수 있었죠. 짧은 단발머리에 살짝 미소를 짓고 있는 그녀의 졸업사진은 그 흔하다는 졸업사진 굴욕 하나 찾아볼 수 없는 자연 미인의 정석을 보여주었습니다.
한가인
오뚝하고 아름다운 코와 큰 눈을 자랑하며 엄청난 미모를 자랑하는 한가인입니다. 모태 미모 하면 또 빠질 수 없는 그녀는 김태희와 마찬가지로 빼어난 미모는 물론, 지적인 면까지 두루 갖춘 학생이었다고 합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가장 초췌해진다는 고등학교 3학년 시절에도 그녀는 여전한 미모를 보여 화제가 되기도 하였는데요. 당시 전교 5등 안에 들었던 그녀는 수능 400점 만점에서 384점을 맞으며 경희대 호텔경영학과에 입학하였습니다.
고등학교 졸업사진에서 보이는 한가인은 긴 생머리와 온화한 미소로 그녀만의 독특한 매력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현재 모습과 차이가 없을 정도로 세월이 무색하다는 것을 보여준 사진이었는데요. 현재와도 비슷한 데다 오히려 앳된 아름다움이 느껴져 팬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습니다.
문채원
특유의 청초한 매력과 분위기를 뽐내는 문채원입니다. 뛰어난 외모로 어렸을 때도 인기가 많았을 것이라는 모두의 추측과는 다르게, 그녀는 중학교 1학년 때 왕따였다는 사실을 직접 밝혀 화제가 되었었는데요. 그 누가 왕따를 시키기에도 수수한 듯 청초한 모습에 특히 웃는 모습이 보기 좋아 보이는 모습으로는 상상이 되질 않기도 합니다. 알고 보니 문채원은 사투리가 심해 1년간 친구들과 말을 하지 않았고, 그렇게 자연스럽게 왕따가 되었다고 합니다. 어려서부터 내성적인 성격이었던 그녀는 중학교 시절에 다른 남학생들이 교문 앞에 있으면 그들이 다 들어갈 때까지 기다렸다가 들어갈 정도였다고 하네요.
문채원의 졸업사진은 그녀만의 은은한 분위기를 풍기며 마치 아로마 향초 같은 느낌을 뽐냈는데요. 청순함과 우아함이 어렸을 때부터 공존하였던 것 같죠. 지금과도 다르지 않은 선명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며 모태미녀임을 인증하였습니다.
장나라
지금까지 동안계의 최강자하면 역시 장나라죠. 내년이면 40세라고 하는데, 그녀의 졸업사진은 방금 전에 찍었다고 해도 믿을 정도로 변치 않은 미모를 보여줍니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그리고 지금 사진을 놓고 비교해봐도 전혀 차이를 느끼지 못할 정도로 변함없는 얼굴을 하고 있는 것을 찾아볼 수 있는데요. 실제로 장나라는 과거 드라마 <과거 부부>에서 20살로 돌아가는 장면에서 따로 CG가 필요 없었을 정도로 쭉 동안 미모를 자랑해왔습니다. 오히려 그녀는 나이가 들어 보이게 하기 위해 주름을 인위적으로 그려 넣었다고 하네요.
그녀의 고등학교 졸업사진과 중학교 졸업사진을 비교해보면 오히려 고등학교 졸업사진이 앳돼 보이고 완벽한 동안 외모를 자랑한 것을 볼 수 있죠. 이것이 바로 자연 미인일까요. 장나라는 나이를 거꾸로 먹고 있다고 해도 모두가 인정한다고 합니다.
송혜교
졸업사진 레전드로는 빼놓을 수가 없는 은광여고 3대 얼짱 송혜교입니다. 유명한 얼짱이었던 송혜교는 주변 학교에서도 다 알만한 유명 인사였다고 하는데요. 그녀는 16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교복 모델 선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연예계에 발을 내딛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일을 계기로 그녀는 은광여고뿐만 아니라 그 일대에서 유명해질 수 있었죠. 당시 주변 학교 남학생들은 송혜교의 삐삐 번호가 적힌 방명록 쟁탈전을 벌이기도 했다는 일화는 이미 너무나도 유명할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자랑했다고 합니다.
다시 봐도 그녀의 졸업사진 속에도 지금과 같은 또렷한 이목구비와 완벽한 얼굴형을 찾아볼 수 있었는데요. 마치 현재의 얼굴에 화장기가 적은 얼굴이라고 하는 것이 알맞은 비유가 아닐까 생각이 들 정도로 이미 어려서부터 완벽한 미모를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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