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만에 케로로빵 재출시
하루 80만개 팔린 인기상품
빵 안에 82종 띠부씰 모으는 재미
다들.. 1n년 전에 빵 안에 있는 띠부씰 모았던 기억 있죠? 포켓몬빵부터 케로로빵까지 종류도 참 다양했죠.
그 시절 밥심도 띠부씰 모으는 재미에 푹 빠졌었어요. 특히 최애가 케로로빵이었는데, 하루가 멀다 하고 띠부실 모으던 그 기억은 이제 추억이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글쎄 일잘러 CU에서 그시절 케로로빵을 16년만에 재출시 한 거 아니겠어요? 게다가 무려 82종의 띠부씰과 함께 말이에요. 요거 당장 리뷰 안 할 수가 없겠더라구요ㅋ.ㅋ 그럼 리뷰 시작!
지금은 케로로 미니땅콩샌드, 푸루루 크림붓세, 쿠루루 치즈케이크, 도로로 카라멜스콘 요 네 종류만 출시 되었어요! 일주일에 2종씩 순차적으로 출시되며 기로로 카스테라, 타마마 딸기샌드는 아직 출시 전!
아직 전 제품이 출시 되기도 전인데, 요 4종조차 구하기 힘들더라구요ㅜ.ㅜ 케로로빵은 CU에서만 판매하기 때문에 주변 CU를 요리조리 뒤졌답니다. 정말 힘들게 구했어요(소곤)
제품명: 푸루루의 크림붓세
가격: 1,800원
밥심은 4종 중 총 2개를 사왔는데요, 그 중 하나는 푸루루의 크림붓세! 핑꾸핑꾸한 게 밥심 스타일이라 후다닥 집었어요. 그런데.. 당 33g으로 정말 많은 편이더라구요. 얼~마나 달달하길래?!
처음 보기에는 이게 무슨 빵인지 도저히 감이 오질 않았어요. 그런데 포장을 벗기고 옆을 보니 크림이 쏙♥
비주얼은 왕 큰 다쿠아즈같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빵의 질감이나 크림의 질감도 보기에 촉촉 느낌은 아니였답니다.
크림은 빵과 빵 사이에 콕! 껴있어요. 그런데 크림 양이 꽤 알차지 않나요? 빵 두께만큼의 넉넉한 크림양에 일단 기분 UP!
한 입 먹어봤더니 정~말 달달 그 자체. 빵도 달달하고, 크림도 달달하고, 겉에 뿌려진 슈가파우더도 달달했어요. 달달함에 정말 어질할 정도 @_@
제품명: 케로로의 미니땅콩샌드
가격: 1,500원
두 번째 빵은 바로 케로로의 미니땅콩샌드! 예전에 요 땅콩샌드 정말 많이 먹었는데, 다시 보니까 정말 반갑지 않나요?
뜯자마자 띠부씰부터 찾았는데, 빵 밑에 쏙 숨겨져 있었어요. 밥심은 토끼 기로로 당첨!
요 땅콩샌드는 플라스틱 용기 안에 미니미한 사이즈로 3개가 나란히 들어가 있더라구요. 작고 소중한 나의 땅콩샌드★
땅콩샌드도 크림붓세와 마찬가지로 넉넉한 크림 양에 일단 합격. 촉촉한 식빵에 땅콩크림이 가득 들어간 게 맛있었어요 ㅎㅎ 예전과 변함없는 추억의 그 맛!
16년 만에 다시 먹어도 넘나 맛있는 케로로빵. 그 시절 추억이 막 방울방울 올라오는 걸 보니.. 이거 완전 다시 생각날 것 같은데요? 하지만 재구매 의사 점수는 오로지 ‘빵’에만 집중한다는 거 참고해주세요!
재구매 의사
크림붓세 ★★ 2개 / 왠지 없을듯..?
미니땅콩샌드 ★★★ 3개 / 있음!
특히 매점에서 친구들과 노나먹던 추억의 빵을 먹으니 그 자체로 맛있더라구요. 게다가 초귀욤 띠부씰까지! 이거 안 살 이유가 없잖아요? 크림붓세랑 미니땅콩샌드 둘 다 크림도 넉넉하게 들어 있어서 아쉽지 않았다는 사실 ㅎ.ㅎ
요거 무족권 품절 대란 각이니까 몇 개 더 사놔야겠어요 흐흐. 지금까지 밥심의 케로로빵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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