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카리나, 휴가 즐기는 근황
파란 하늘 아래 청량한 미모
비현실적 CG 비주얼 여전해
그룹 에스파의 멤버 카리나가 휴가 중 빛나는 미모를 뽐냈다.
지난 21일 에스파의 공식 SNS에는 “더워잉”이라는 글과 카리나의 일상 사진이 대거 업로드됐다. 사진 속 카리나는 선글라스를 쓰고 맑은 하늘과 푸른 호수 앞에서 휴가를 즐기는 듯한 모습이다.
카리나는 흰 레이스로 포인트를 준 검은색 민소매 티셔츠에 흰 셔츠를 걸쳐 포인트를 줬다. 살짝 드러낸 어깨에서 보이는 그의 흰 피부가 푸른 배경과 어우러져 청량미를 배가시켰다.
사진을 본 누리꾼은 “전곡항에서 케이블카 타고 의왕시 백운호수 놀러갔네”라고 카리나의 휴가지를 추측했다. 또한 “볼 때마다 예쁜 게임 캐릭터 같이 생겼다”며 카리나의 비현실적 미모에 놀라기도 했다.
또한 이어진 셀카에서 카리나는 더위에 지친 듯 파라솔 그늘에 앉아 카메라를 바라보는 모습이다. 살짝 고개를 기울인 자세에서 빛나는 카리나의 베일듯한 턱선과 날렵한 콧대가 눈길을 끈다.
이후 카리나는 화원을 찾아 작은 화분 하나를 손에 들었다. 또 꽃다발을 안고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어느 장소 어느 각도에서나 빛나는 그의 외모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020년 에스파로 데뷔한 카리나는 데뷔 후 단숨에 ‘연예인 실물 1위’라고 불리며 압도적인 비주얼을 가진 연예인으로 거론됐다.
소멸 직전으로 작은 얼굴에 긴 목, 길쭉한 팔다리로 ‘이래서 연예인이구나’ 말이 절로 나오는 비현실적 CG 비주얼을 자랑한다는 목격담이 다수 등장할 정도였다.
날렵한 V자 형태의 턱선과 매우 작은 얼굴을 가진 카리나는 자신의 가상 아바타인 ae-카리나보다 더 AI처럼 생겼다고 해서 ‘AI상’이라는 단어를 유행시켰다.
여기에 168cm의 큰 키와 길쭉한 팔다리, 마른 체형을 가져 에스파 멤버들도 카리나를 처음 보고 모델인 줄 알았다고 한다.
카리나가 속한 그룹 에스파는 데뷔곡 ‘Black Mamba’에 이어 ‘Next Level’, ‘Savage’ 등이 연달아 히트하며 인기 아이돌 그룹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에스파의 ‘Next Level’은 2021년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노래에 선정되며 음악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잡은 그룹이 됐다.
에스파는 지난 7월 두 번째 미니 앨범 ‘Girls’ 활동을 마치고 다음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멤버 닝닝이 밝힌 바에 따르면 올해 회사 플랜이 바뀌며 내년에나 컴백 가능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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