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대륙, 채탁의와 포착
이전 길거리 키스 화제
과거 강한나와 4번 열애설
출처 : YouTube ‘CGV’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대만 출신 중화권 스타 왕대륙의 데이트 현장이 또 목격돼 화제를 모았다.
최근 한 중국의 네티즌이 웨이보 계정에 왕대륙이 그의 여자친구와 함께 중국 베이징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찾은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 그들은 여느 다른 커플처럼 커플룩을 맞춰 행복하게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보였다.
왕대륙은 상하의와 마스크까지 올블랙 패션을 보였고, 그는 검은색 마스크를 착용한 채 테마파크를 자유롭게 돌아다녔다. 그의 바로 옆에 보이는 그의 여자친구도 올블랙 패션에 미니 스커트로 얇고 긴 팔다리를 뽐냈다. 함께 블랙으로 드레스코드를 맞춘 두 사람은 타인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알콩달콩 놀이공원 데이트를 즐겼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왕대륙과 가수 차탁의의 데이트가 목격된 건 이미 수차례로 이들의 열애설이 처음 화두에 오른 것은 지난해 봄이다.
지난해 5월 왕대륙과 채탁의가 중국 상하이 거리에서 대놓고 진한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 현지 파파라치에게 찍힌 것이다.
중국의 한 연예매체는 왕대륙의 열애설을 전하면서 채탁의와 끌어안으며 진한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왕대륙은 친구들과 술자리를 가진 후 술에 취한 상태로 채탁의와 중국 길거리를 산책하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두 사람은 벤치에 앉아 음료를 마시면서 이야기를 나누는 등 일상적인 데이트를 즐겼다. 그러다 왕대륙은 마스크를 내린 후 채탁의를 끌어안으며 입을 맞췄다.
또한, 두 사람은 차를 불러 함께 호텔에 가는 모습이 적나라하게 카메라에 담겨 시선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특히 왕대륙은 술로 다리가 풀린 채탁의를 가볍게 들어 올려 차에 태우면서 더욱 눈길을 끌었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왕대륙과 채탁의는 중국 연애 예능 프로그램 ‘팽란재심동’을 통해 서로 알게 되면서 호기심을 가지며 점차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진다.
이들의 열애설이 더욱 화제를 끄는 이유는 채탁의가 중국판 ‘프로듀스 101’ 출신이라는 점과 말레이시아 화교인 그가 말레이시아 부호와 결혼했다 이혼한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이외에도 대만과 중국 양국에서 여러 차례 팬들에 의해 데이트가 목격됐다. 하지만, 왕대륙과 채탁의가 열애설에 관해 부정도 긍정도 하지 않아 사람들의 궁금증을 모은다.
왕대륙의 팬들은 “여러 번 두 사람이 함께 있는 것이 포착된 거면 열애설이 기정사실로 된 것인데, 차라리 공식화 시키고 편하게 연애했으면 좋겠다”, “두 사람은 어떻게 만나게 됐을까? 공개된 사진마다 잘 어울려서 뭐라고 말도 못 하겠다. 응원해요~”, “뭔가 생소한 조합인데 어울리는 것 같기도…!! 이왕 만나는 거 오래오래 만났으면 좋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인다.
출처 : Instagram@k_hanna_
출처 : Instagram@taluwang, Instagram@k_hanna_
한편 왕대륙은 과거 한국 배우 강한나와 네 번이나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2017년 봄 강한나와 왕대륙은 일본 오사카 테마파크에서 서로 손을 잡고 입맞춤했다는 증언이 나오면서 화제가 됐다. 이후 대만 타이베이의 한 수산물 시장에서도 포착됐으며, 이탈리아 바티칸을 배경으로 함께 사진을 찍으며 즐겁게 지내고 있는 모습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확산했다.
또한, 아이스버킷 챌린저에 참여한 강한나가 다음 주자로 왕대륙을 지목했고 왕대륙은 임무를 완수하며 변함없는 친분을 보였다.
강한나는 두 사람의 열애에 “연인 아니고 그냥 절친”, “중국 드라마를 함께 찍으며 친해진 친구이자 동료 사이다”며 끝까지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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