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
새로운 ‘해리 포터’ 콘텐츠 위해
J.K. 롤링 만날 예정
어린 시절 어머니를 여의고부터 그녀는 생활고에 시달릴 수밖에 없었다. 어려운 생활은 쉽게 나아지지 않았고 결혼 생활 역시 순탄하지 못했다. 한때 우울증으로 극단적인 선택도 생각했지만 그녀에게는 소중한 딸이 있었고 펜을 들고 작성 중이던 이야기가 있었다.
그녀가 쓴 작품을 출판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출판사의 문은 쉽게 열리지 않았다. 13번째 시도만에 한 출판사가 간행하게 되었고 이 책은 대성공을 거둔다.
이 작품을 쓴 작가는 바로 ‘J.K. 롤링’으로 그녀는 전 세계가 마법사 ‘해리 포터’ 이야기에 빠져들게 만들었다. 첫 번째 책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은 2001년 영화화되었고 <해리 포터> 시리즈는 2015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가 갱신하기 전까지 역사상 가장 성공한 영화 프랜차이즈로 자리 잡게 된다.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 2부>까지 8편의 작품이 마무리된 후 <해리 포터> 이야기의 프리퀄인 <신비한 동물사전> 시리즈에는 J.K. 롤링이 직접 각본에 참여한다. <해리 포터> 프랜차이즈 만큼의 성공에는 도달하지 못하고 있지만 여전히 그녀의 팬들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그리고 최근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이 많은 <해리 포터> 팬들의 이목을 집중 시킬만한 소식을 전했다.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의 새로운 최고경영자 데이비드 자슬라브가 새로운 ‘해리 포터’ 관련 콘텐츠를 자사의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인 HBO Max를 통해 선보이를 열망하고 있으며 앞으로 몇 주 안에 J.K. 롤링과 만남을 계획하고 있다고 했다.
해리 포터, 론 위즐리, 헤르미온느가 과연 등장하게 될지 J.K. 롤링이 직접 참여할 수 있을지에 대한 여부는 알 수 없지만 가능성이 열려 있는 것만으로도 기대감이 생기는 것은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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