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버리는 ‘소주뚜껑’을 생선에 문질렀더니 생기는 일(+꿀팁)

황진하 기자 조회수  

집안에서 처리 힘든 생선 비늘
이제 무로 간편하게 제거하세요!

안녕하세요. 살림브로가 돌아왔어요.

여러분 생선요리 좋아하시나요? 고등어에~ 갈치에~ 살림브로는 생선구이나 생선조림을 정말 좋아하는데요! 곧 추석차례상을 위해 생선을 구울 일도 생길 시기입니다!

하지만 비늘 제거가 힘들어서 집에서 쉽게 하지는 못하겠더라구요 ㅠㅠ 생선이 들어가면 손질 때문에 집에서 만들기 조금 귀찮은 건 안 비밀이라구~

구이를 해 먹어야지! 하다가 언제 손질하고 언제 비늘을 제거하나… 싶죠? 휴~ 벌써 한숨만 나오는 살림브로입니다. 특히 비늘을 집에서 제거를 하려 하면 비늘이 사방에 튀며 떨어지고, 하수구를 막아 참 곤란쓰ㅜ

그래서 가져왔습니다! 생선 비늘 튀지 않게 제거하는 방법~ 살림브로는 생선을 손질하고, 굽는 과정이 너무너무 귀찮았답니당. 이 방법 알기 전까지는요~ ㅎㅎ

이제 우리 모두 집에서 쉽게 비늘 제거해봐요! 삶의 질을 수직 상승해 주는 살림 꿀팁><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그럼 바로 가볼까요? 슝=3

생선 비늘을 벗기기 전에 먼저 생선을 손질해 주어야겠죠? 먼저 생선 지느러미를 제거해 줄 것인데요~ 배, 아가미, 등, 꼬리! 이렇게 총 4가지 부분에 있는 지느러미를 제거해 줍니다.

살림브로도 먼저 배 부분과 아가미 부분의 지느러미를 가위로 싹둑! 잘라 주었어요~ 또 등에 있는 지느러미 제거도 필수★

짜짠! 이렇게 생선 손질이 완성되었답니다! 어때요? 아직까지는 So easy~ 하지 않나요? ㅋㅋㅋ 그런데 다음 단계도 심플하다는 점~

빨리 알아보고 싶다! 궁금궁금>< 기본적인 손질을 마친 생선! 이제 드디어 생선의 비늘 벗기러 가보겠습니다. 레츠고=3

보통 대부분 사람들은 생선의 비늘을 칼로 쓱쓱 문지르며 제거하시는데요! 보이시나요? 이렇게 제거하는 것은 너무 힘들어요. 바로 비늘이 여기저기로 튀기 때문이라는 점ㅜ

한번 비늘을 벗기고 나면, 부엌이 온통 난리더라구요~ 도마 위는 물론 싱크대 배수구에 막혀서 참 불편하죠. 이런 불편함을 단번에 해결할 수 있답니다>< 바로 ‘무’로 말이죵!

커다란 무에서 아주 소량만 필요해요! 얼마큼? 한 손에 쏙 들어올 만큼~ 히히 잡기 편하게 잘라주세요. 살림브로는 반원 모양으로 잘라주었는데요.

칼 쓱 3번이면 오케이~ 맨 처음 동그랗게 자른 무를 한 번 더 잘라서 반원 모양의 조각으로 만들어주면 됩니다. 이 반원 모양의 무만 있으면 어떤 생선이든 손쉽게 비늘 제거가 가능하구~

무 조각 get 하셨나요? 그럼 빨리 비늘 제거하러 가보자구요~

그동안 칼로 비늘을 제거하느라 참 힘들었죠? 이제 반원 무로 간편하게 제거합시다. 이렇게 생선을 무 조각으로 쓱쓱~ 문지르면… 두둥두둥

와우~ 대박사건! 보이시나요? 이렇게 무 조각에 딱 달라붙은 모습! 생선 비늘이 사방에 튀지 않고 반원 무 조각에 말끔하게 붙은 모습이에요.

어머 어머 생선 비늘 제거 참 쉽다~ 생선 비늘이 주방에 튀지 않으니 청소할 필요도 없고, 깔끔하게 손질할 수 있어 참 편하다는 사실!

또 무의 장점 중 하나! 무는 생선의 비린내 제거에 효과적이니 넘나 좋은 것!

혹시… 집에 무가 없는데? 하시는 분들 주목! 무가 없어도 비늘을 쉽게 제거할 수 있는 살림브로의 팁 나갑니다. 바로바로~ 병뚜껑^*^ 소주나 커피 음료 뚜껑이면 모두 가능!

병뚜껑 끝부분이 날카롭잖아요? 이 병뚜껑으로 생선을 문지르면~ 요렇게! 스르륵 하나씩 벗겨지는 비늘 되시겠슴당. 이렇게 모인 비늘을 버려 주기만 하면 손질 끝><

자 이렇게 해서 생선 비늘 제거 팁을 알아보았는데요! 어떠신가요? 신기하지 않나요! 저희 국 끓일 때 남는 자투리 무 하나씩 다들 집에 있잖아요? 그런 무 끝부분을 사용해도 좋고! 확실한 냄새 제거를 위해 살림브로처럼 무 한 조각을 잘라 이용해도 딱이에요~

또 추가 팁이었던 병뚜껑도 신기방기! 무로 쓱~ 병뚜껑으로 쓱~ 이제 비늘 제거 팁 알았으니, 앞으로 집에서 생선 많이 구워 먹어야겠어요~ 하하 살림브로는 다음 번에 더 알찬 소식으로 다시 만나용! 그때까지 안녕~

황진하 기자
pikle@fastviewkorea.com

댓글0

300

댓글0

[리빙] 랭킹 뉴스

  • '자취생들 주목' 혼자서도 쉽게 찍힘 자국 없앨 수 있다는 집수리템 5
  • 딱 맞는 사이즈의 건전지가 없을 땐? 이렇게 해보세요 (+보관 꿀팁)
  • 얼마 안 남은 샴푸에 '물' 부어 사용하면 절대 안 되는 이유
  • 냉장고에 두루마리휴지 하나를 넣으면 벌어지는 일(+꿀팁)
  • "2023년 겨울철 난방 이렇게만 했더니…돈 아꼈습니다"
  • '김빠진 콜라' 버리지 말고 팔팔 끓이면 삶의 질이 달라집니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동양의 아름다움이란 이런 것. 작가의 좌식 생활이 있는 22평 아파트
  • ‘펫테리어’를 아시나요? 반려동물이 행복한 공간을 만든 댕플루언서의 집
  • 좁은 공간, ‘이렇게’? 나만의 8평 원룸 활용법
  • 일본식 전통 정원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정갈한 옥상 테라스 정원이 있는 아름다운 휴양지 전원주택
  •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가변형 공간으로 설계된 20평대 목조주택
  • 최상류층의 라이프스타일을 감각적으로 담은 하이엔드 모던 하우스! 60평대 아파트 인테리어
  • 부드러운 곡선과 테라조로 감각적인 디테일을 더한 아름다운 뉴트럴 아파트 인테리어
  • 꿈처럼 달콤한 신혼의 일상을 만끽할 수 있는 예쁨으로 가득한 20평대 신혼집 아파트 인테리어
  • 탁 트인 전망을 즐길 수 있는 옥상위에 만들어진 아름다운 야외 테라스! 60평대 단독주택 인테리어
  • 은퇴한 부부를 위해 설계된 마당이 있는 집! 여유로운 은퇴 생활을 즐길 수 있는 단독주택
  • 1872년에 지어진 유서 깊은 단독주택을 리모델링한 매력적인 ‘레트로 하우스’
  • 세련된 미니멀 인테리어로 꾸며진 여유로운 ‘테라스 하우스’! 50평대 단독주택 리모델링

[리빙] 인기 뉴스

  • '자취생들 주목' 혼자서도 쉽게 찍힘 자국 없앨 수 있다는 집수리템 5
  • 딱 맞는 사이즈의 건전지가 없을 땐? 이렇게 해보세요 (+보관 꿀팁)
  • 얼마 안 남은 샴푸에 '물' 부어 사용하면 절대 안 되는 이유
  • 냉장고에 두루마리휴지 하나를 넣으면 벌어지는 일(+꿀팁)
  • "2023년 겨울철 난방 이렇게만 했더니…돈 아꼈습니다"
  • '김빠진 콜라' 버리지 말고 팔팔 끓이면 삶의 질이 달라집니다

[리빙] 추천 뉴스

  • ‘분리수거’ 헷갈리는 동생을 위해 정리한 가이드 (+모음집)
  • “마스크 재활용?” 자취생 99%가 모르고 따라했던 살림 꿀팁의 진실
  • 꼬질꼬질한 운동화끈을 때타월안에 넣었더니 이렇게 됐습니다
  • 만능 살림템 등극, ‘케이블타이’ 하나로 이것까지 가능하다고?
  • “버리지 마세요” 다 쓴 물티슈 뚜껑, 이렇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안 쓰는 비누로 장롱 속 해충 말끔히 해결하는 방법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동양의 아름다움이란 이런 것. 작가의 좌식 생활이 있는 22평 아파트
  • ‘펫테리어’를 아시나요? 반려동물이 행복한 공간을 만든 댕플루언서의 집
  • 좁은 공간, ‘이렇게’? 나만의 8평 원룸 활용법
  • 일본식 전통 정원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정갈한 옥상 테라스 정원이 있는 아름다운 휴양지 전원주택
  •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가변형 공간으로 설계된 20평대 목조주택
  • 최상류층의 라이프스타일을 감각적으로 담은 하이엔드 모던 하우스! 60평대 아파트 인테리어
  • 부드러운 곡선과 테라조로 감각적인 디테일을 더한 아름다운 뉴트럴 아파트 인테리어
  • 꿈처럼 달콤한 신혼의 일상을 만끽할 수 있는 예쁨으로 가득한 20평대 신혼집 아파트 인테리어
  • 탁 트인 전망을 즐길 수 있는 옥상위에 만들어진 아름다운 야외 테라스! 60평대 단독주택 인테리어
  • 은퇴한 부부를 위해 설계된 마당이 있는 집! 여유로운 은퇴 생활을 즐길 수 있는 단독주택
  • 1872년에 지어진 유서 깊은 단독주택을 리모델링한 매력적인 ‘레트로 하우스’
  • 세련된 미니멀 인테리어로 꾸며진 여유로운 ‘테라스 하우스’! 50평대 단독주택 리모델링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