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림 출산 후 근황
가족과 크리스마스 맞이
완벽한 핏 자랑해
그룹 원더걸스 출신 혜림이 근황을 전했다.
혜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더 추워지기 전에…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december”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혜림은 알록달록한 가디건과 치마를 매치해 화려한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그녀가 입고 있는 가디건은 Tach Clothing 제품의 ‘Tach Clothing – Ester Crochet Wool Sweater’로 378,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이는 우루과이에서 윤리적인 공정을 거쳐 핸드메이드로 소량 제작되고 있는 것으로 희소성과 가치가 높다. 또한, 부드러운 메리노 울 원사를 사용해 전체 핸드 니팅 기법으로 만들어진 니트이다.
특히 다채로운 컬러 조합과 여러 가지 니팅 기법이 조화롭게 이루어져 있어 포인트를 준다.
또한, 하의로 입은 스커트 역시 Tach Clothing 제품의 ‘JULIA Crochet Skirt – Multi’로 278,000으로 판매되고 있다. 해당 스커트는 핸드메이드 니트 미니스커트로 90퍼센트 면, 8퍼센트 비스코스, 2퍼센트 메탈릭 소재가 사용됐다.
더불어 메탈릭 플라워 디자인이 포인트로 착용하기 좋은 스커트이다.
한편 혜림은 평소에 연예계에서 옷 잘 입기로 유명한 연예인이다.
혜림이 인스타그램에 체크 원피스를 입고 올렸던 제품이 일시 품절되면서 그녀의 영향력을 입증한 바 있다.
사진에서 혜림이 입고 있는 원피스는 처음 보면 평범해 보일 수 있지만 샤랄라한 밑단과 퍼지는 치마의 핏감으로 사랑스러움을 극대화한다.
해당 제품은 쥬시쥬디의 ‘J 체크 스트럭쳐 원피스’(제품 코드 : JVOP521C)으로 79,000원으로 구매되고 있다. 이는 몸을 조이지 않아 편안한 느낌을 주나 허리의 디테일과 언발란스한 사선 라인이 날씬하고 다리를 길어 보이는 효과를 연출한다.
또한, 앞 추와 뒤 지퍼가 있어 착용 시 빠르게 입을 수 있으며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단품으로 입었을 때도 멋스러운 느낌을 줄 수 있다.
또한, 그녀는 임신 후에도 멋진 임산부 룩을 보여 시선을 끈 바 있다.
작년 혜림이 인스타그램에 첫눈? It’s getting cold in Korea”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한 글이 화제 됐다.
사진에서 혜림은 단아한 베이지 컬러의 니트 플리츠 원피스에 호피 무늬 퍼 코트를 매치해 패션 센스를 감미한 임산부 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혜림이 착용한 청순한 니트 플리츠 원피스는 로맨틱 페미닌 브랜드 ‘샤틴(SATIN)’ 제품이다. 이는 카라와 앞여밈, 호주머니 디테일 배색이 포인트로 단정한 니트 원피스다.
간절기에는 단독 착용하거나 가을, 겨울 시즌에는 트렌치코트와 코트 등 아우터와 레이어 하면 여성스러움과 멋스러운 룩을 뽐낸다.
앞서 혜림은 임신 소식을 전하며 작년 10월 출산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그녀는 인스타그램에 “‘엄마’라는 이름은 어쩌면 당연하면서도, 평범하게 다가오기도 한다”라는 글로 말문을 뗐다.
이어 혜림은 “내가 본 엄마는 가장 평범하고 연약해 보이지만 누구보다 강하고 특별한 기둥이었다”라며 “엄마가 무너지는 날에는 뿌리가 불안정한 나무가 휘청이듯 온 가족이 휘청였고, 엄마가 웃는 날에는 집안 공기가 왠지 더 달콤했다”라며 엄마의 무게를 생각했다.
마지막으로 혜림은 “엄마, 그 아름다운 이름을 떠올리며 나 역시도 ‘좋은 엄마가 될 수 있을까?’ ‘나도 좋은 엄마가 되고 싶다’라는 생각에 가슴이 벅차오른다”라는 벅찬 심경을 전했다.
이후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된 Q&A에서 태교와 관련된 질문에 대답해 시선을 모았다.
혜림은 “태교에 클래식 음악이 좋다고 하는데 저는 클래식 음악이 조금 무섭더라. 뒤로 갈수록 웅장해지는 느낌이 무섭다. 끝까지 들은 적이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클래식 음악이 비록 좋겠지만 엄마 귀에 불편하면 아기한테도 영향이 있을 것 같다면서 음악 태교는 디즈니를 듣는다고 전했다.
또한, 원더걸스 멤버 중 가장 먼저 엄마가 됐던 선예와 콘텐츠를 찍어 보이기도 했다.
혜림은 선예에게 3번의 무통 주사를 맞지 않았던 이유가 무엇이냐고 물었고, 이에 선예는 처음에 당황해하다가 집에서 낳는 자연주의 출산을 선택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후 혜림은 출산 전 산전 교육을 따로 받았냐며 묻자, 선예는 첫 아이 임신하기 전에는 하기는 했는데 운동이랑 스트레칭을 무조건 추천한다고 답하며 혜림에게 지금 하고 있는 운동이 있냐고 역질문했다.
이에 혜림은 의사 선생님께서 지금 아기가 밑으로 많이 내려와 있어서 운동하지 말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선예와 솔직한 육아 토크를 나눈 후 혜림은 “언니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되게 용기를 많이 얻게 되는 것 같다. 늘 두려움이 많다가 이렇게 직접 경험을 3번이나 했던 언니의 육아 팁을 들으면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 막 든다”고 선예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혜림은 지난 2010년 원더걸스로 데뷔해 활동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그녀는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회의 통번역통·번역 커뮤니케이션학과를했으며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결혼해 아들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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