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생 전소미 망사 드레스
‘2022 마마 어워즈’ 최연소 호스트
음악 활동에 대한 진심 드러내
출처 : instagram@somsomi0309
출처 : instagram@somsomi0309
전소미가 역대급으로 파격적인 패션을 선보여 누리꾼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지난 29일 전소미는 본인 인스타그램에 ‘MAMA YOU READY?’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소미는 망사로 된 의상을 입고 진한 메이크업을 한 채 화려한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전소미는 29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진행된 ‘2022 MAMA AWARDS’에서 최연소로 호스트를 맡아 에너지 넘치는 진행을 선보였다.
이날 전소미는 댄서 리정과 함께 ‘2022 MAMA AWARDS’ K팝 매쉬업 오프닝 무대를 꾸몄고, 파워풀한 춤 선을 공개해 가수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출처 : ‘2022 MAMA AWARDS’
또한 호스트로서 진행을 시작한 뒤에는 화려한 비주얼부터 글로벌 아티스트다운 언어 능력, 애티튜드 등 완벽한 진행 실력을 선보여 호평을 얻었다.
새로운 ‘패션 아이콘’답게 전소미는 섹션마다 다른 의상으로 등장해 호스트의 책임감, 아티스트로서의 특별함을 동시에 잡았다.
또한 한국어, 영어, 일본어 등 언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해 재치 있고 여유 있는 진행 실력을 선보여 세계적으로 활동이 가능한 가수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전소미는 ‘MAMA’ 역대 호스트 중 가장 에너지 넘치는 진행 실력은 물론 화려한 의상을 모두 소화해내는 비주얼로 많은 팬의 박수와 응원을 받았다.
이날 전소미는 진행을 마무리하며 “새로워진 ‘마마 어워즈’의 첫째 날인 오늘 저는 새로움에 대한 도전, 최고의 무대를 향한 열정, 마침내 이루어낸 꿈의 가치를 경험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출처 : MBC
이어 “이 멋진 순간을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매 순간 행복했다. 오늘의 축제에 이어 내일은 더 새롭고 놀라운 이야기가 펼쳐지니 내일도 우리 같이 즐기자”라고 덧붙였다.
이런 전소미의 활약에도 일부 누리꾼들은 전소미가 2022년을 활동하지 않은 채 보낸 것에 대해 아쉬움을 전하기도 했다.
전소미는 지난해 8월 ‘왓 유 웨이팅 포((What You Waiting For)’이후 1년 1개월 만에 ‘덤덤(Dumb Dumb)’으로 컴백한 바 있다.
당시 전소미는 “너무 오래 기다려서인지 빨리 무대에 서고 싶었어요. 1년 동안 굉장히 준비를 많이 해서 다시 무대에 오를 생각에 부담보다는 설렘과 기대가 크고 신나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 나올 많은 곡을 준비해 왔다. 녹음도 마친 상황이다. 부지런하게 여러 곡을 녹음하고 연습하고 지내느라 1년을 빽빽하게 보냈다”라며 본인의 행보에 관해 설명했다.
출처 : instagram@somsomi0309
실제로 전소미는 ‘덤덤’은 물론, 이후 발매한 첫 정규 앨범 ‘XOXO’ 역시 만족스러운 반응을 얻었다.
그런데도 지난해 10월 이후 전소미는 신곡을 더 이상 발매하지 않아 일부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하지만 오랜 시간을 준비해 완벽한 앨범을 공개했던 전소미이기에, 다음 앨범에 대한 대중들의 기대는 점차 증폭되고 있다.
전소미는 최근 진행한 한 매체와의 화보 촬영 인터뷰에서 ‘2022년을 어떻게 기억하냐?’라는 질문에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며 곡을 정말 많이 썼다”라고 답했다.
전소미는 “팬들과 자주 만나지 못한 건 아쉽고 미안하지만 부끄럽지 않게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저 자신에게도 떳떳해지고 싶고, 팬들에게도 떳떳해지고 싶기 때문이다”라며 앞으로의 활약을 예고했다.
출처 : instagram@somsomi0309
전소미는 연습생 시절부터 오랜 시간 몸담았던 JYP 엔터테인먼트와 지난 2018년 8월 전속 계약을 해지해 어마어마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전소미는 YG 엔터테인먼트 산하 레이블 더 블랙 레이블과 계약을 맺고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전소미는 이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가장 중요한 멘토이자 큰 영향을 끼치는 사람’으로 현재 회사 대표 테디를 꼽기도 했다.
전소미는 “테디 대표님은 K-POP 역사상 모두가 인정하는 가장 성공한 프로듀서예요. 어렸을 때부터 그가 만든 음악을 들으며 가수의 꿈을 키웠는데, 정말 운이 좋게도 이제는 그의 천재성을 직접 볼 수 있어요”라고 고백했다.
출처 : instagram@somsomi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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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대표님이 저에게 해준 조언 중 하나는 단순히 좋은 가수와 음악가가 되기보다는 훌륭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셨고, 그게 바로 제가 목표하는 바예요”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도 전소미는 “더 블랙 레이블에 온 뒤로 조금씩 제 음악적 개성에 대해 알아가고 있어요. 앞으로도 신선한 충격을 음악과 무대, 행보로 선보이고 싶어요. 어떤 콘셉트로 컴백해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다양하게”라며 가수로서의 포부를 다지기도 했다.
한편 전소미가 최연소 호스트로 활약했던 ‘2022 MAMA AWARDS’는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29~30일 이틀간 열리며 30일 호스트는 배우 박보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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