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출신 배우 설현
드라마 촬영 현장 공개
교복 모델 1위다운 모습
출처 : Instagram@s2seolhyuns2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그룹 AOA 출신 배우 설현이 우월한 비주얼을 공개하며 교복 모델 1위의 위엄을 과시했다.
성곡중학교 재학 시절 학교 홍보모델로 활동하던 설현은 선생님의 추천을 받아 2010년 제8회 ‘스마트 교복 모델 선발대회‘에 출전해 대상을 받았다.
당시 대회에서 설현은 ‘얼굴도 예쁘고 공부도 잘하는 엄친딸’로 소개되었다. 설현은 참가자 중 최연소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댄스 무대에서 군살 없는 몸매를 뽐내며 자신감 넘치는 무대를 선보여 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당당하게 1위를 차지한 설현의 모습을 눈여겨본 소속사 FNC가 설현을 캐스팅하며 그녀의 연예계 활동이 시작되었다.
출처 : Instagram@s2seolhyuns2
그룹 AOA로 데뷔해 많은 인기를 누리던 설현은 지난달 10년간 몸담은 FNC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을 종료하고 새로운 곳에 둥지를 틀며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1일 처음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에 출연 중인 설현은 촬영 현장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설현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동안 나는 욕먹지 않으려고, 낙오하지 않으려고 죽을힘을 다해 살아왔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런데 이제 와보니 나를 가장 심하게 욕했던 사람은 바로 나였다. 이제 더는 잃을 것도 없다. 최선을 다해 살아주자. 할 수 있다 이여름!!!”이라고 말하며 캐릭터와 완벽 빙의한 모습을 보였다.
그녀가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촬영 준비 중인 설현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그녀는 작은 얼굴과 길쭉한 다리로 운동화를 신고도 완벽한 비율을 자랑하며 ‘패완얼’을 증명했다.
출처 : Instagram@s2seolhyuns2
또 다른 사진에서 설현은 교복을 입은 채 발랄하면서도 러블리한 매력을 뽐냈다.
해맑게 웃으며 갸루피스를 하고 있는 설현은 학생 연기를 위해 메이크업을 거의 하지 않은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미모를 자랑했으며 윙크를 한 채로 장난기 넘치는 매력까지 발산해 학생 특유의 싱그러움까지 표현해냈다.
이를 본 설현의 팬들은 “언니! 교복 입은 게 왜 이렇게 위화감 없어?”, “나이는 또 나만 먹지”, “누가 봐도 고등학생 같아”, “교복 모델답게 역시 교복이 제일 잘 어울려”, “고등학교 졸업한 지 10년 된 사람 맞아?”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설현은 지난 2015년 KBS 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와 2017년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에서도 교복 패션을 선보인 바 있다.
당시에도 설현은 청순하고 수수한 교복 패션으로 완벽한 학생 같은 모습을 보였으나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을 찍은 지 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학생 같은 풋풋한 비주얼을 뽐내는 설현의 모습에 누리꾼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출처 : Instagram@s2seolhyuns2
풋풋한 모습으로 싱그러운 학생을 표현한 설현의 SNS 계정에는 팔색조 매력을 자랑하는 사진으로 가득하다.
현실 고등학생 비주얼을 자랑한 설현은 전날에는 늘씬한 몸매로 성숙미를 물씬 풍기는 사진을 업로드했다.
21일 설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드디어 오늘 PM 7:00 네이버 나우, PM 9:20 ENA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본방사수 하러 가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설현은 크롭 재킷에 미니스커트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군살 하나 없는 잘록한 개미허리와 꿀벅지를 드러낸 설현은 특유의 고혹적인 섹시미를 발산하며 여유로운 미소를 지어 보였다.
출처 : ENA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한편 그녀가 홍보한 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는 지난 21일 첫 방송을 시작했다.
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는 인생 파업을 선언한 자발적 백수 여름과 삶이 물음표인 도서관 사서 대범의 쉼표 찾기 프로젝트를 다운 드라마이다.
복잡한 도시를 떠나 아무것도 하지 않기 위해 낯선 곳을 찾아 떠난 여름 역을 맡은 설현은 대범 역의 임시완을 만나 이야기를 만들며 비로소 진정한 나를 찾는 시간을 가진다.
출처 : 세계일보
출처 : KT스튜디오지니
설현은 해당 드라마의 제작발표회에서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밝혔다.
이날 설현은 “원작에 정말 많은 공감을 했다”라며 “특히 ‘여름’이라는 캐릭터가 내 얘기인가 싶은 정도로 공감이 많이 갔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녀는 “여름이 소극적이고 남들이 보면 답답하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저도 어렸을 때 굉장히 소극적이라 그런 부분에서 저와 비슷하다고 느꼈다”라며 드라마 속 여름이 실제 본인과 비슷한 성격을 가졌다고 말했다.
주인공에게 공감하며 여름의 고민을 현실감 있게 그려낸 설현의 열연에 시청자들은 바쁜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여름에게 감정 이입했고 여름이 낸 용기에 응원을 쏟아내며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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