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간 음원 저작권 수입 1위
JYP 수장이자 가수 박진영
컴백 후 일상 공개해 화제
JYP 엔터테인먼트의 수장이자 가수 박진영이 평범한 아빠로서 일상을 전해와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다.
박진영은 18일 “뮤직뱅크 사전 녹화 마치고 아이들 어린이집으로~”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알리는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진영은 두 딸의 등원을 위해 양팔에 딸들을 안고 이동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딸들은 태어나보니 아빠가 박진영”, “아빠로서의 모습은 색다르네”, “가장 아름다운 뒷모습이네요” 등 가수와 아빠로서의 삶을 병행하는 박진영을 향해 응원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진영은 지난 2013년 9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 2019년과 2020년 차례로 두 딸을 얻었다.
박진영은 오는 21일 새 싱글 ‘Groove Missing‘(그루브 미씽)’을 통해 2020년 8월 싱글 ‘When We Disco (Duet with 선미)’ 이후로 약 2년 3개월 만에 컴백한다는 소식을 전해와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JYP엔터테인먼트는 박진영의 2년 3개월만인 컴백에 앞서 17일 오후 6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 싱글 ‘그루브 미씽’(Groove Missing) 타이틀곡 ‘그루브 백 (Feat. 개코)’의 뮤비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속에는 전 세계를 들썩이게 한 ‘JYP WORLD RPD(Random Play Dance) TOUR 2022’ 현장 하이라이트가 담겨 있었다.
서울 남산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 태국 방콕, 브라질 상파울루, 미국 로스앤젤레스까지 각 나라를 대표하는 5개 도시 한복판에서 펼친 ‘Groove Back’ 댄스 챌린지 확장판만의 열광적 분위기로 신곡과 향후 공개될 뮤비를 향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특히나 박진영의 ‘Groove Back’ 챌린지는 걸그룹 있지, 슈퍼주니어 신동, 안무가 리아킴, 유튜버 고퇴경이 깜짝 게스트로 등장해 박진영과의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지난 17일 박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라진 그루브를 가져오겠다”라는 글과 함께 남다른 포부를 밝혀와 그의 행보가 주목되었다.
박진영은 18일 KBS 2TV ‘뮤직뱅크’, 19일 MBC ‘쇼! 음악중심’, 20일 SBS ‘인기가요’ 방송 3사 음악 방송에 연이어 출연해 색다른 신곡 퍼포먼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21일 오후 6시 ‘Groove Back (Feat. 개코)’ 음원 발매에 앞서 18일 오후 6시에는 뮤비 완편을 선공개한다.
이 외에도 박진영은 12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총 4회 단독 콘서트 ‘박진영 콘서트 ’GROOVE BACK‘’을 개최한다.
박진영이 초대하는 2022년 역대급 흥 파티 ‘박진영 콘서트 ’그루브 백‘ 티켓은 11월 18일 오후 2시부터 예스24, 인터파크, 멜론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한편 히트곡 메이커로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음원 저작권 수입 1위를 기록했던 JYP 수장 박진영이 소속 걸그룹인 있지와 함께 비슷한 시기에 컴백해 선의의 경쟁을 치르게 된다.
이번 컴백 무대로 가수 박진영이 또다시 가요계 판을 뒤흔들게 될지 대중들의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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